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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보도요청의 건
이름 관리자 이메일 kncc@kncc.or.kr
작성일 2017-06-05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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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73호 (2017. 6. 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보도요청의 건

 

 

최고의 안보는 평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대표 진광수 목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 박 철 목사), 예수살기(총무 양재성 목사) 등 약 60여명의 기독교인들이 6월 5일(월) 오후 1시 30분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참가자들은 평화기도회 중 정치, 경제, 외교적 노력 없이 사드배치를 결정한 순간 우리는 도리어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위기를 맞았음을 지적하며, 최고의 안보는 평화임을 역설하였다. 또한 국방부가 군 통수권자에게 고의로 보고를 누락한 것은 국가 안보를 사사로이 취급한 것이며, 대통령과 국민을 우롱한 것이며, 최근 미국의 의원들이 방한하여 사드배치를 위해 압력을 가한 것은 내정간섭이며, 외교사절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우려를 표명하였다.

 

성명서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사드배치 철회촉구 성명서>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사드체계가 대한민국 방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 검증이 끝난 사안임에도, 국방부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사드배치를 강행하며 국민들을 거리로 내몰았고, 중국의 각종 제재를 자초하였다.

 

안보는 군사력으로만 지킬 수 없다.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국익에 도움이 되는 최선의 정책을 선택하여 국가안보를 유지,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정치, 경제, 외교적 노력 없이 사드배치를 결정한 순간 우리는 도리어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위기를 맞았다.

 

최고의 안보는 평화이며, 무기가 필요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오직 평화로써 평화를 이루어내야 한다. 평화를 위해 폭력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기만이다. 국방부는 사드배치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의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음에도 국민을 기만하고 있으며, 국기문란을 감수하며 사드배치를 강행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걸음을 내딛는 새 정부와 국민들을 욕보이는 것이다. 국방부가 군 통수권자에게 고의로 보고를 누락한 것은 국가 안보를 사사로이 취급한 것이며, 대통령과 국민을 우롱한 것이다.

 

최근 미국의 의원들이 방한하여 사드배치를 위해 압력을 가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우리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탄핵당한 이전 정부가 행했던 잘못들을 바로잡는 과정에 있으며 사드배치도 그중 하나일 뿐이다. 조사할 것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당연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다. 이에 대한 미국 의원들의 발언은 내정간섭이며, 외교사절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참가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사드배치 즉각 철회하고 전면 재검토하라.

하나, 우리의 이웃종교인들의 신성한 순례의 행렬을 즉각 허용하라.

하나, 사드배치 과정에서 자행된 종교탄압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라.

하나, 국기문란을 자행한 국방장관을 비롯한 관련 책임자들을 즉각 처벌하라.

하나, 미국은 우리 정부를 향한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사드배치가 철회되는 그날까지 기도하며 투쟁할 것이다.

 

2017년 6월 5일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참가자 일동

 

✜ 문의 : 교회협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화해·통일위원회 노혜민 목사(02-764-0203)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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