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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최종 연구발표회
이름 관리자 이메일 gimboram@hanmail.net
작성일 2013-02-27 조회수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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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최종 연구발표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 이하 추진위)는 2013년 2월 15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하 기독교역사관) 설립을 위한 최종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기독교역사관 건립 추진은 지난 2011년 제59회 NCCK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김영주 총무가 한국 기독교 역사의 재조명 및 신앙의 전승 등을 위한 역사박물관 설립을 제안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이후 설립연구위가 조직돼 건립을 위한 회의 및 공청회 등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오다, 설립추진위원회로 확대 재편성되어 이날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이날 발표는 추진위 서기 김광준 신부(대한성공회)가 맡았습니다. 김 신부는 기독교역사관 건립의 의의와 진행 과정, 기독교역사관의 활용방안, 향후 건립 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현재 전국에 산재돼 있는 기독교 관련 기록물과 사적, 유물 및 유산을 전시하고 보존 및 관리하는 종합문화공간의 형태로 건축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추진위는 한국기독교의 역사 자산을 수집, 보존할 수 있는 아카이브(수장고)와 전자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를 할 수 있는 전시실, 공연과 회의 등이 가능한 다목적홀, 국제 규격의 회의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장 등을 내부에 포함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총 400억원을 투입해 건립되는 역사문화관은 단순한 자료 전시관이 아닌 지역별 소규모 교회나 박물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한국 기독교의 허브 공간으로 운용될 것이며, 그동안 교단 차원 혹은 개별적으로 관리, 보존해 왔던 기독교 역사 자료를 취합해 보존하는 중심공간이면서 기독교 관련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신을 계승하는 지적 센터의 구실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추진위는 네트워크 박물관 개념이 “기독교 사설 박물관의 특성을 감안한 운영 체제”라며 “지역별로 오래된 교회, 전시관 혹은 소규모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으나 대부분 영세한 규모다. 네트워크 박물관을 개설할 경우 기존의 전시관이나 박물관의 운영상 어려움 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라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한국교회사 연구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필요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16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 선교교육원 자리에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1만 2000여㎡)의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들어설 것입니다. 하지만 건립부지인 기장 선교원이 문화재로 지정돼 어려움이 따를 경우 아예 다른 지역에 신축한다는 대안도 논의 중입니다.

추진위는 건물 설계를 올해 안에 끝내고 내년부터 건축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며, 예산은 공사비와 아카이브 구축, 기타 부대비용을 합해 약 4백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추진위는 관련 예산 중 일부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위원장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역사문화관에 대해 “한국 기독교가 한국사회에 끼친 공과를 공정하게 인식시켜 한국교회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다”, “역사를 성찰함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 산앙양태의 성숙을 가져오며, 이를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고자 한다”, "기독교 역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에 산재한 역사를 잘 지키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사문화관 건립에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이 경험이 교파와 교회를 뛰어넘어 전체를 아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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