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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쪽방에서 산다-다큐멘타리 <쪽방> 시사회 개최
이름 관리자 이메일 kncc@kncc.or.kr
작성일 2014-12-10 조회수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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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에서 산다.” - 다큐멘타리 「쪽방」 시사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가 지난 2012년 홈리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을 지원한  다큐멘터리 “쪽방”이 시사회를 갖는다.
 
2여년에 걸쳐 제작된 다큐멘타리 “쪽방”은 연출가(필명, 밀가루)가 직접 쪽방(용산구 동자동 9-19번지)에서 약 7개월간 생활하며 홈리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인 관계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제작하였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다큐인은 현재 도시영화제, 인천인권영화제 등에 이 작품을 출품하고 있으며, 영화제가 끝나면 독립다큐멘터리 전문배급사인 [시네마달]과 계약을 하고 배급권을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1. 일시 : 2014년 12월 15일(월) 오후 4시
 
2. 장소 :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상영관 3관(서울 성북구 아리랑로82(돈암동 538-98))
 
3. 순서 :  
1) 위원장 인사말
2) 작품소개
3) 다큐멘터리 관람
4) 제작자와 출연자와의 이야기 마당
 
◈ 다큐멘타리 ‘쪽방’ 제작 보고서 ◈
 
1. 제작기간
촬영: 2012년 5월~2013년 5월(12개월)
편집: 2013년 7월~2014년 7월(12개월)
 
2. 시놉시스
거리노숙을 하는 남선, 쪽방에서 태어난 일수, 하던 일을 그만두고~쪽방에서 살게 된 창현. 세 사람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 남선은 거리노숙을 청산하고 일수는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통해 만난 승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창현은 수급비로 생계를 꾸리기 어려워 일을 시작한다. 세 사람은 각자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가 있다.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 자신의 일을 찾고 가정을 꾸리고 대안적인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빈곤은 이들의 기대와 의지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는다. 쪽방의 삶을 통해 사회가 어떻게 빈곤한 삶을 만들어가는지 영화를 통해 나타난다.
 
3. 제작후기
촬영 당시 동자동쪽방촌에서는 카메라를 드는 것이 쉽지 않았다. 주민들의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을 때쯤 발견한 것은 다람쥐 쳇바퀴 도는 빈곤한 이들의 일상이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가난한 사람의 생활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 같은 세상. 하지만 그런 팍팍한 삶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작게나마 내고 있는 이들이 있었기에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촬영을 허락해주고 자신의 삶을 카메라 앞에 담담히 드러내 준 동자동 쪽방촌 주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4. 영화를 통해 묻고 싶은 것들
우리가 흔히 가난하다고 하는 이들은 도대체 왜 가난한 것일까? 개인의 게으름이 가난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가난의 책임을 개인에게 지우는 것은 옳은 것인가? 대한민국의 사회구조는 빈곤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책임에서 자유로운 것일까? 2004년 노숙인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었던 물음들을 던지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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