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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더라도 꾸준히... 오늘도 한 걸음 더!! '달팽이 도보여행'
이름 관리자 이메일 gimboram@hanmail.net
작성일 2012-08-07 조회수 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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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홈리스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강화도 일대를 걷는 달팽이 도보여행에 다녀왔습니다.
 
달팽이 도보여행은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느릿느릿한 듯 보이나 꾸준히 전진하여 목표점에 도달하는 달팽이처럼 도보여행에 참석한 노숙인들이 극한 환경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최종 목표지점까지 전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노숙인 봉사단체 <거리의 천사들>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에도 30여명의 노숙인과 봉사자들이 폭염 속에 강화도 둘레길 100km를 걸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한걸음 더!'를 외치며 그날의 코스를 완주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걷는 우리에게 차를 타고 지나가는 행인들도 응원을 보내줍니다. 서로 주고받는 정겨운 인사와 쓰레기 줍기 등 걸으며 행하는 작은 선행들이 힘든 걸음 속에서도 보람과 희망을 찾게 해줍니다.
 
도보여행이 끝나면 주최측은 노숙인들에게 임시주거와 일자리 등 생활 지원을 통해 자립을 위한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노숙인들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우리에 속한 사람입니다. 노숙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솨 관심이 그들을 치유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돕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교회협 홈리스대책위원회는 우리 사회 가장 약한 이웃인 노숙인들이 재활과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많은 관심과 격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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