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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연구발표회 : 한국교회와 성직자 복식(성직자 셔츠)의 필요성
이름 관리자 이메일 gimboram@hanmail.net
작성일 2012-07-20 조회수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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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발전연구원 지난 17일,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한국교회와 성직자 복식의 필요성'을 주제로 제7차 연구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교회가 권위와 위상을 잃고 사회와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성직자의 거룩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성희 목사(한국교회발전연구원장, 예장 연동교회)가 '목회적 입장에서 성직자 복식의 필요'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주승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와 나성권 신부(성공회, CMS동아시아선교국)가 각각 '성직자 복식에 대한 신학적 고찰과 한국교회의 역사', '성직자 복식(클러지셔츠)에 대한 흐름과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
 
이성희 원장은 한국에서 개신교의 호감도가 낮은 이유로 경건성이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거룩성과 권위를 회복하는 길잡이로서 성작자 복식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승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그동안 한국 개신교가 지나치게 '상징'과 '신비'를 거부해 온 사실을 지적하고 성직의 거룩성을 상징하는 의복을 입는 것은 미디어시대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이미지'적 요소로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직자 의복이 입는 사람의 권위나 우월주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주님의 종으로서 사명 수행하는 것을 드러내보이고 이를 통해 자신의 언행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특히 세속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하시고 목회 직분을 감당하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음을 고백하는 의미로 성직자 셔츠(clergy shirts)와 성직자 칼러(clerical collar)는 일상적 교회 생활과 주일 예복 밑에 입도록 권장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나성권 신부는 초대교회 때부터 현재까지 성직자 복식의 역사 흐름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한국교회가 성직자 복식에 대해 고려할 점으로 한국 대중에게 친밀감이 가는 형태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이번 발표회를 시작으로 한국교회의 거룩성과 권위 회복을 위한 성직자 복식에 대한 논의가 좀 더 진지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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