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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에 대한 기독교적 해석...기독교대안문화 포럼
이름 김창현 이메일
작성일 2008-11-19 조회수 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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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문화영성위원회가 새롭게 조직된 후 오랜 숨고르기를 마치고 11월 6일 기독교 대안 문화를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기독교문화로 대표되는 CCM과 영상 그리고 인터넷에 대해 대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인 민호기 목사와 영상문화 연구소 대표인 정혁현 목사 그리고 팬다브리스 수석 컨설턴트 조현진 선생이 각각 진단했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들의 공통된 지적은 "한국교회의 문화 수용에 대한 부족은 문화선교의 큰 장애물"이라는 것이었다. 한국교회가 그동안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창출하는 일을 외면하여 왔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공동되고 강조되는 부분이었다.

때문에 "대중문화를 기독교적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무분별한 대중문화의 교회로의 유입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 실제적인 예가 바로 CCM 문화, 영상문화, 인터넷 문화 등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시작된 CCM 문화는 한국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열광주의적인 형태로 흘렀고, 영상문화 역시 기독교 관련 영화, 드라마에 대해 상영을 금지하는 웃기지 않는 촌극이 만들어졌으며, 인터넷 문화는 후진적인 모습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오늘날 기독교 문화의 실체라고 발제자들은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문화선교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교회에서 문화선교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아울러 연구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패널토론자로 나선 성석환 목사, 임의진 목사, 강에스더 선생, 이천수 청년은 그리스도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마음으로 감동받을 수 있는 문화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창출해내고, 확장 시키는 일에 NCCK가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을 주었다.

결국 기독교 문화는 개교회에서 일어나는 문화선교의 운동이 활성화되어야만 가능한 일이고, 문화선교의 지평이 확장되어야만 기독교 문화라 부를 수 있는 문화적 요소들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평했다.

전체토의에서는 “기독교적 상상력을 통한 문화접속!”이라는 주제에 대해 어떤 상상력을 가지고 문화를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의가 있었고, 그 질의에 대한 답으로 나눔과 섬김, 사랑과 배려라는 아름다운 기독교 전통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 바로 상상력을 통한 문화접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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