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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년 선교의 새로운 방향 모색
이름 김창현 이메일
작성일 2008-11-19 조회수 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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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 본회 청년학생위원회가 주최로 “교회가 청소년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청소년 선교(교육)의 이론적인 근거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통해 청소년 선교(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청소년과 관련한 포럼은 이번이 처음이며 새로운 가능성들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손원영 목사는 청소년 선교(교육)의 대안을 문화이론에서 발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 목사는 청소년 교육은 청소년 문화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문화의 실천을 위해 교육 참여자인 청소년 스스로 문화를 해석 비판하고, 대안을 찾아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독교적 청소년 문화교육의 실천을 위해 언어문화교육, 소리문화교육, 시각문화교육, 영상문화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장운석 목사는 청소년 선교(교육)의 문제점으로 ① 교회 제도와 권위주의로 뭉쳐진 관료화 현상이고 ② 교육목회에 대한 비전 부재와 전문가의 부족현상이며 ③ 교회의 배타성을 들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장 목사는 들려짐, 보여짐, 살아짐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져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보여져야 하며 그 역사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선교(교육)의 내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발견하게 하고,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패널로 나선 김영신 목사는 대학 입시라는 제도 안에 갇혀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신앙교육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질문하였고, 박현동 목사는 청소년 선교(교육)의 문제는 이론적인 근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삶 속에서 늘 방황하고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에게 긴급하게 내놓을 수 있는 긴급처방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청소년 사역을 지원하는 일과 청소년 전문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패널인 김명진 학생은 청소년 입장에서 청소년 선교(교육)에 대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지 못하는 청소년 선교(교육)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심지어 교회에서조차도 주체가 아닌 늘 보호의 대상, 교육의 대상으로 인식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 스스로가 신앙을 선택할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는 선교의 내용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이들도 대부분 발제자들의 지적에 공감하며 청소년 선교에 대한 다각적인 문제점 지적과  대안들이 더 많이 논의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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