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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선교 정책 포럼 개최 '청년 선교 방향과 문제점' 진단
이름 교회협 이메일
작성일 2008-06-03 조회수 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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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과 불안한 삶 속에 있는 청년들을 교회는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 

에큐메니칼 진영에서의 청년 선교 방향과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한 ‘청년 선교 정책 포럼’이 5월27일 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 포럼은 지난 제55차 총회 이후 새롭게 구성된 NCCK 청년학생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정책포럼이다. 

참석자들은 먼저 청년 선교의 현실이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전히 사회 경제․문화적 충격과 교회 구조적 문제들에 민감히 반응하는 청년들이 분명 존재하고 이들의 연대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공동체를 어떻게 형성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선 여전히 고민이고 문제지만, 교회의 경우 생태 경제적인 공동체를 지향해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적 측면에서 청년 선교의 문제점을 지적한 우석훈 교수(성공회대 외래교수)는 기업 혹은 국가공동체와는 별도의 또 다른 공동체를 가리켜 생태 경제적 공동체 혹은 ‘제3의 부분’이라고 정의 했다.

즉 20~30대 청년 대다수가 추구하는 대기업과 공공부문(공무원) 이외의 또 다른 축으로, 인금은 높지만 고용이 불안한 대기업과 인금은 작지만 안정된 공무원의 중간 계층이라고 말했다.우 교수는 “생활협동조합 혹은 사회적 기업과 같은 새로운 사회경제 영역을 제3부분이라 정의 할 수 있다”며 “금전 혹은 권력을 행사하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역할은 바로 국가도 기업도 아닌 농촌과 국토생태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지키는 속에서 제3부문의 역할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세대간 갈등이 커져가는 지금의 한국사회애서 이 같은 제3부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키워가는 것이 중요한다고 밝혔다. 

또, 청년선교의 문제를 문화적 측면에서 접근한 성석한 교수(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도 연대와 공동체 형성을 강조하며 특히 새로운 문화 영역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문화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구조적 접근을 시도한 설윤석 총무(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는 “청년선교 활성화를 위한 어떤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 보다, 스스로 무엇인가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교회 내에서의 청년은 단지 동역자라는 개념보다, 가져다 쓰기 쉽다는 일꾼 혹은 부역자의 역할이 대부분”이라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교회 내 동역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개발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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