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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 주관 생태환경 웍샵
이름 교회협 이메일
작성일 2008-05-21 조회수 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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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4~17일 충남 보령시 래그란드 호텔에서 아시아기독교회협의회(CCA)가 주관하고  NCCK 생명․윤리위원회가 후원한 ‘아시아 관점에서 본 생태, 경제, 그리고 책임’이란 주제로 10개 나라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웍샵이 진행되었다.

이는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해수면 상승, 물 부족 등 각종 생태 위기상황의 대처 방안과 우리 삶의 양태와 가치 추구에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개발과 자연에 대한 태도 변화, 청지기 사명,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상호적 책임과 인간의 진정한 자유 등에 대한 성찰과 새로운 인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첫째날/ 5월 14일

‘생태, 경제, 책임’에 대한 성서적 이해

개회예배는 김홍일 신부(성공회)의 인도로 창세기 1:1~10,1:26~2:3과 로마서 8:18~28에 대한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와 피조세계의 고통을 올바로 직시하고 생태적 선교에 대한 소명을 참석자들이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생태, 경제, 책임’에 대한 성서 연구에서 CCA-JID 리엔지 패레라 박사(Dr. Rienzie Perera)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세상으로써 우리를 감싸고 있으며, 우리 자신은 그 안에 있는 것이고, 단지 그 피조세계의 한 표현일 뿐”임을 강조했다. 또한, “헬라어 오이코스(oikos)는 ‘살 수 있는 지구’로서 생태(ecology), 경제(economy), 초교파 일치(ecumenicity) 세 단어의 어원이면서, ‘지구’를 확대 표현한 것이고, ‘지속적으로 살 수 있는 거대 공간’을 뜻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제’란 eco와 nomos의 합성어로서 ‘살수 있는 거대 공간-home system’이 어떻게 작용하고 조절될 수 있는 지, 그 방법을 아는 것으로써 생태계(eco-system)의 관점에서 설명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창조 세계를 인간 중심과 우주 중심 중 어느 쪽에서 접근하느냐가 중요한 데, 구약성서 중 제사장 문서에 보면 다른 피조물도 사람과 함께 똑같이 창조되고 영광된 존재(이사야 6:3)로 강조되고 있어, ‘하나님과 사람’, ‘하나님과 자연세계’를 같이 중요시-- 욥의 고난과 피조세계의 신음--했고, 모두가 가족(household)이며,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세계에 내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결론으로, 노아의 방주로 맺은 하나님의 계약(ecological covenant)에는 인간(human)과 비인간 (동물,식물,생물,무생물)(non-human creatures) 그리고 지구 자체(the earth itself)가 포함된다면서 ‘생태적 계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시아에서 가난과 부, 생태의 연계성

첫 번째 강연에서, M. 필립 조셉 박사(Dr. Mannakunnil Philip Joseph)가 ‘아시아에서 가난과 부, 생태의 연계성’에 대해 발표했다. 조셉 박사도 오이코스와 생태, 경제의 어원적 동일성을 언급하면서, 이 오이코스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곳으로서 지구는 우리가 빌린 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지구에 사는 자로서 우리가 물리적 세상인 지구를 안전하게 잘 돌봐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household으로서의 인간이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지구를 만들어가야 하는 데, 이를 위해 오이코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마음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생태계 자원(resource)은 축출, 생산, 분배, 소비로 순환되는 데, 자본주의는 ‘생태 자원’을 공공 자원이 아닌 상업주의의 핵심으로 삼아, 결과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양산하고, 가난을 죄로 인식케 했는 데, 문제는 가난이 아니라 ‘부유함’이라고 말했다. 부유함은 힘의 신학, 힘의 복음으로 이데올로기화 되면서 필수 요소가 되고 행복의 조건이 되어서, 부를 쟁취하기만 하고 ‘책임감’을 갖지 않게 되었는데, 가진 자가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부의 왜곡을 극복하여 하나님과 영원한 화해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각 나라별 보고(인도, 방글라데시, 뉴질랜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홍콩, 미안마, 태국) 후 에 진행된 토의에서 조셉 박사는 오이코스로서의 지구와의 관계성은 바로 깊은 사랑이 필요하다면서, 두 가지 주제 ‘생명의 지속’과 ‘관계에 기초한 가정household에 대한 인식’에 대해 언급했다. 분과 토의에서는 1) 경제, 사회생활, 종교 속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추구하는 지향은 무엇인지? 2) 세상 속에서 부의 위치가 축복인지 저주인지? 재화 없는 경제가 가능한지?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한 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둘째날 / 5월 15일

지구화 : 신화, 실재, 대안

성서 연구는 에반젤린 앤더슨 라지쿠마르 박사가  열왕기상 17:1-16, 사무엘하 21:1-14를 중심으로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과의 협력’ 이란 주제로 인도했다. 요지는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사르밧 과부를 통해 의로운 사역을 감당케 하셨는 데, 그 여인은 바알을 섬겼던 사람이지만 선지자 엘리야의 말을 신뢰하고 자신의 자녀들을 위한 마지막 음식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주도록 하는 것에서 새로운 통찰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우리가 생각 할 때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변화 또한 바로 이처럼 약자이고 주변화된 이들과의 연대 속에서 희망을 만들 수 있고, 이 자리에 바로 교회가 있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지구화 : 신화, 실재, 대안’란 주제로 사라 훼르난도 씨가 발제했다. 그는 “지구화는 결국 서구의 부자국가와 신자유주의 경제 이데올로기가 강조하고 있는 시장개방 정책을 강제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과 국제금융기구 등이 아시아의 경제 파괴의 주범”이라면서, “선진국에 의한 저개발국의 경제 부채에 의한 고통의 심각성과 비열한 경제 제재로 인한 경제적 파산은 공포를 자아내지만, 능력 있는 소규모 단체와  몇몇 선진국들은 제3세계 관점에서 무역과 경제를 사고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구화는 하나의 신화로서, 아시아 저개발국가에 심각한 파국과 지속적 재난, 경제 혼란을 가져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1) 오늘날 가난한 자에게 무엇이 복음인지? 2) 우리 역사 속에 이것이 실현될 수 있는 것인 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인 양재성 목사는 ‘한국에서의 지구화’란 주제의 발제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정의, 지구온난화에 대한 현 상황과 원인, 해결방안으로서의 생태 선교, 환경 실천사항(검소한 생활, 이산화탄소 줄이기, 생명밥상운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결론으로 마이스터 엑크하르트와 성 프란시스코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주는 한 몸으로서 인간이 다른 피조물에게 고통을 줄 수 없는데, 이는 고통당하는 피조물이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생태 선교만이 환경 위기로부터 이 세대를 구원할 수 있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요구하시는 과제임을 주장했다.

이어진 분과 토의에서 상호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지구 마을’(global village)은 바람직하지만, 거대 시장으로서의 지구화(globalization)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과 함께 ecology, economy, ecumenical은 같은 어원으로서 창조 세계와 긍정적 관련성이 있지만, 시장과 연계되는 economism은 시장, 성장만을 추구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과 자연 세계에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가져다 주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더 테레사가 가난한 사람의 권리를 위해 사랑의 헌신을 한 것처럼, 희망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연대하고 나눔으로써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존 모트가 이야기한 “복음주의는 하루 만에, 에큐메니즘은 삶 내내” 란 말을 인용하면서, 현재 교회들은 복음으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에 대한 지금까지의 인식에 큰 변화를 가져 와야 한다고 말했다.


● 셋째날/ 5월 16일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 봉사단’ 활동과 향후 계획 청취

웍샵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7일 삼성중공업의 유조선과 대형바지선과의 충돌로 15,000톤의 기름유출 사건이 일어난 현장 탐방을 위해 서해 태안반도에 위치한 의향교회를 방문하여,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인 조성기 목사로부터 ‘한국교회 봉사단의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제를 들었다. 조 총장은 사건 발생후 즉각적으로 한국교회가 서해안 태안반도에 11개 캠프를 세우고 자원 봉사자를 통해 기름띠 제거작업에 돌입했고, 한국교회 봉사단을 조직해 활동해 오고 있는데, 2008년 3월까지 25개 기독교 교단, 2,000여 교회와 단체에서 16만명 이상(전체 참여인원 연 120만 명)이 참여해 현재 85% 정도의 기름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하나님의 창조생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전환이 이루어져, 향후 봉사단에서는 생태 환경에 대한  교육․ 전시관 설치, 생태 마을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방제 작업 현장에 직접 가서 방제복, 고무 장화와 장갑 등을 착용하고 기름제거 작업을 1시간 가량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후에는 만리포교회 교육관에서 기름유출로 인한 오염 물질(기름, 모래, 돌)과 기름제거 작업 물품 등의 전시물에 대해 만리포교회 유성상 목사로부터 방제물 수집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넷째날/ 5월 17일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책임의 신학’

세 번째 성서연구는 리엔지 박사가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책임의 신학’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를 통해서 생태, 경제, 책임성은 상호 관계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데, 문제는 누군가가 지배하고자 하려는 것이라면서, 하나님은 어둠 속에서 빛을 창조하심으로써 우리에게 경이로움과 도전을 주었으며, 구약성서에서 아브라함에게 편안한 생활을 포기하게 하고, 사라에게 노년의 자식을 주시는 등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경이로움 그 자체로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엘리야에게는 강한 바람과 지진을 통해 하나님의 힘을 깨닫게 했고, 예레미야에게는 분노하시는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이지만 처절한 고통을 당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결국, 인간도 다른 피조물과 같은 방법으로 창조하셨지만, 윗자리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기 때문인데, ‘하나님의 형상’은 이름을 지어주면서 책임성과 재창조 역사의 협력자로 세우시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간이 만약 피조세계를 지배하려 든다면, 인간은 하나님과 자연, 그리고 자신으로부터 분리되어 창조의 영성을 잃게 되는 괴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존재’가 아니라면서, 왜곡된 성서 해석과 신학에서 벗어나 피조세계의 인간과 자연, 생명체를 힘으로 지배하려는 의도를 포기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세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생태적 주님’으로 고백하는 자기 회심과 새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전체 토론에서 ‘서해안 기름유출 현장방문’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생태 환경의 주범인 1세계국가들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이는 생태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연대’를 통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교회 봉사단의 서해안 살리기의 영적 배경과 실천, 경험 등에서 좋은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참석자들은 자신의 현장과 나라에서 모범적 사례로 이를 나누기로 했다. 그러면서 현재 생태 환경의 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인데, 과연 방제가 실제적으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들을 제시하면서, 문제는 ‘오염’을 중단시키는 것이라면서, 기독교는 올바른 창조신앙의 고백 속에서 생태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했다. 여기서 한국교회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게 되고, 좋은 경험과 지식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해안 기름유출 관련 삼성의 책임 문제를 지적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성실한 보상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과 한국교회 봉사단의 역할에 대한 감사와 연대의 뜻을 전하는 내용의 두 가지 서신을 참석자 명의로 채택하기로 했다. 
 

앞으로 CCA는 오는 12월 ‘생태 환경과 지구화’를 주제로 하는 웍샵과 함께 지역별 웍샵 등을 개최한 후 국가별 캠페인과 행동 계획을 준비하고, 2010년까지 아시아 생태환경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임을 밝혔다.

(* 첨부자료 : 서해안기름유출 사건 관련 ‘삼성’에 대한 서신)

    May 17, 2008
    To
    The CEO
    Samsung Company

    Dear Sir,
    Greetings and best wishes!
    We are a group of twenty six persons gathered here from India, Sri Lanka, Bangladesh, Thailand, Myanmar, Indonesia, Hong Kong, Korea, Taiwan, New Zealand and Australia for a conference on Ecology, Economy and Accountability in Choongnam, Korea from May 13 –17, 2008 organized by the Justice, International Affairs and Development Services desk of the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jointly with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The CCA is a communion of hundred churches, fifteen national councils from nineteen countries in Asia. As a diverse group of theologians, scientists, NGOs, we gathered for the conference to take stock of what is happening to the earth, the seas and the oceans that form our biosphere. We realize that it is of equal importance to understand the link between unjust economic systems and market that perpetuate poverty and at the same time, the struggles of people to overcome these structures.  As part of the process of our conference we also visited the Taean national park where the recent accident of oil spill had taken place in December 2007. As a token of our commitment to ecological sustainability, we  participated in the clean- up program.
    We were painedand shocked at the extent of damage done to the foreshore, marine life and to the life and livelihood of thousands of people who depended on the seas. The magnitude of this damage caused to the environment cannot be computed in economic or social terms and we realize that it will take a long time for life to bounce back to what it was, both for people as well as to marine life itself.
    What we are more pained to learn is the insensitive attitude shown by your reputed company after the accident and the apparent refusal of your company to own responsibility for the damage caused to the environment. Though it is true that accidents do happen, we believe that is essential that you are also accountable for the lives of the peoples. As a reputed company that operates worldwide and which profits from being a multinational company, we urge that the loss done to the environment and to the lives of the people be adequately compensated. We also hope that you demonstrate your eco-sensitivity and responsibility when you formulate an ecological policy for your company.
    Despite the disaster, we are heartened to note the way in which the local people led by the Korean Church have responded to the crisis, offering their valuable contribution and collective work in cleaning upthe oil spill in the area and reviving the life of the West Sea.  The community of people around the world will only support and join with you when you demonstrate your commitment to the environment sustainability and promote justice for all.
    We trust that you will take this request seriously and demonstrate your company’s  role in acting responsibly within these communities. We will be happy to receive your response to this concern which you may communicate to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Thank you very much.
    Yours sincerely,


    Copy: General Secretary,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General Secretary, SERV, Korea for Revival of west sea beach

    Participants at the Conference who pledge to work for eco –justice and show their solidarity to this concern include
    1. Rev. Freddy De Alwis, CCA, Thailand
    2. Rev. Dr. Rienzie Perera, CCA,  Thailand
    3. Rev. Huang Phil Kyu, Korea
    4. Dr. Yau Sze Tai, Hong Kong
    5. Ms. Phawinee Srilorm, Thailand
    6. Dr. Geoff Rigby, Australia
    7. Mr. Timothius Apriyanto, Indonesia
    8. Mr. Narupacha Muang-in, Thailand
    9. Dr. Mathew Koshy, India
    10. Rev. Shirley Eustace Faber, Sri Lanka
    11. Mr. Joyanta Adhikari, Bangladesh
    12. Mr. Sarath Fernando, Sri Lanka
    13. Rev. Dr. Evangeline Anderson-Rajkumar, India
    14. Dr. Mannakunil Philip Joseph, Taiwan
    15. Mrs. Laila Joseph, Taiwan
    16. Rev. Ms. Jan M.Fogg, New Zealand
    17. Ms. Naw Paw Lar Say, Myanmar
    18. Rev. Kim Hi Heon, Korea
    19. Mr. Kim Tae Woong, Korea
    20. Rev. Park Ji Tae, Korea
    21. Rev. Kim Chang Hyun, Korea
    22. Ms. Gang Su Hye, Korea
    23. Ms. Yang Young Mi, Korea
    24. Ms. Yun Jai Hyang, Korea
    25. Ms. Kim Sun Youn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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