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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e뉴스 5호) 두번째 희망 메시지: 희망은 생명입니다.
이름 관리자 이메일 kncc@kncc.or.kr
작성일 2018-05-14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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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생명입니다.



현재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상황은 매우 암담합니다. 희망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땅, 그들에게 ‘희망’이란 절망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희망합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사는 이들, 곧 인류의 선함을 기대하며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선함은 결국 악한 권력에 맞서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저들이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의 자리를 포기하지 않고 지켜나가는 것을 보며 희망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이며, 우리가 계속해서 확고한 의지로 싸워나갈 수 있는 힘이며, 끝내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스라엘인들 사이에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팔레스타인들과 협력하려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봅니다. 이러한 강한 의지로 평화를 향한 움직임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의와 평화를 위한 우리들의 소망은 우리를 진정한 화해의 길로 이끌 것이며 선한 것을 거부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의 빛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희망이 없다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희망은 삶이며 역사는 우리에게 희망을 시사합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위해 계속해서 희망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삶을 통해 실현되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의 소망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희망하는 힘은 이 땅의 물리적 폭력성에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끝내 평화를 향한 우리의 작은 희망은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미쉘 사바 (카톨릭 명예 총대주교)





Hope is life



The current situation is hopeless. In reality, there are no signs of hope at all for the Palestinian people. In spite of that, we hope. We hope because we are Christians, and God is present. We hope because we believe in the fundamental goodness of the human being, Israeli and Palestinian. Human goodness will prevail at the end upon the human power of evil. We hope because Palestinians are persevering in claiming their rights. It is a source of hope that we never gave up, and that we are still fighting with a firm will, and faith that we will enjoy in the end our rights. We hope because among Israelis, there are people who are trying to work with Palestinians for what is right. And there are an increasing number of movements for peace, strong in will. All these voices and visions of what is right will prevail and give light to those who do not see, or refuse to see what is right.



If we had no hope we would not live. Hope is life, and history gives us hope. What is right will prevail. We keep hoping and acting for peace. We act out of love and a vision of peace through life, not death. In the end, the power of hope is stronger than physical strength. The weak can be stronger than the powerful.



Michel Sabbah

Catholic Patriarch Emer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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