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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말라위, 잠비아 편
이름 교회협 이메일
작성일 2010-05-17 조회수 4192
파일첨부 Malawi,Zambi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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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불가촉천민, 혹은 사회적 지위가 아예 없는 사람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거리의 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까무주(Camuzu, 말라위의 유명한 거리) 로드에서 태어난 아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난민, 혹은 망명자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온 세계가 하나님의 교구입니다.
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했다고 그러한 비인간적인 이름으로 불려야 합니까?

어떤 이들은 피부색과 언어 때문에 직업을 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하나님은 사람들을 차별대우하는 분이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여자이기 때문에 성직자로 안수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모두 창조하셨습니다.

어떤 나라들은 일세계라 부르고 다른 나라들은 삼세계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했다고 그러한 차별을 받아야 합니까?
<굿윈 자인가(Goodwin Zainga), 말라위>

말라위 공화국(Republic of Malawi)

통계
인구 : 1천 2백 60만 명
정부형태 : 다당제 공화제
언어 : 치체와어(Chichewa), 영어(English)
문자해독률 : 남자 75%, 여자 54%
종교 : 기독교 70%(가톨릭이 27%), 이슬람교 20%, 부족종교 10%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중앙아프리카 지역 교회(Church of Province of Central Africa)

역사
말라위는 중앙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말라위(Malawi)호수(니아사[Nyasa]라고도 불리는)의 한 쪽 면을 둘러싸고 있는 아주 작은 나라이다. 동쪽과 남쪽으로 모잠비크, 서쪽으로 잠비아, 북쪽으로 탄자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들 중 하나이며 국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매우 가난한 나라이다. 말라위 역시 후천성 면역결핍증(HIV, AIDS)이 널리 퍼지며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1898년 영국 보호령인 니아살랜드(Nyasaland)로 출발하였고, 영국이 수월한 식민지 통치를 위하여 남로데시아(현재의 짐바브웨), 북로데시아(현재의 잠비아)와 함께 결성한 로데시아-니아살랜드 연방의 회원으로 있었다. 이러한 계획은 아프리카 전역에 불어 닥친 독립운동의 열풍으로 십년(1952년부터 62년까지)만에 막을 내리고 말았다. 40년간의 외유를 마치고 1958년, 스코틀랜드에서 돌아온  하스팅스 카무주 반다(Hastings Kamuzu Banda) 박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괴팍하고 난폭한 독재자로 꼽히는 지도자였다. 그는 1964년 연방을 깨트리고 말라위의 독립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의사이며 스코틀랜드 교회의 장로였던 반다는 그러한 이력보다 말라위의 독재자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언론 통제와 야당 탄압이 강도를 더해갔고, 그 과정에서 많은 정적들이 실종되었다. 1997년 사망할 때까지 반다는 말라위 경제의 30퍼센트에 이르는 부를 개인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말라위는 말라위 호수(인접한 탄자니아는 니아사 호수라고 부르는)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 국립공원들과 무랑제(Muranje) 산 정상에 이르는 보호구역들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간헐적인 홍수와 가뭄으로 인하여 심각한 식량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2000년대 말부터 말라위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이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극빈 채무국 지원(Heavily Indebted Poor Countries)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기 시작하였다.

말라위는 이 지역에서도 가장 개발이 안 된 나라이다. 후천성 면역결핍증(HIV, AIDS)이 전염병 차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성인 인구의 25퍼센트 정도가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19세기 중엽 영국의 유명한 선교사이며 탐험가인 데이빗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 도착하면서 말라위에 처음 기독교가 전래되었다. 로마가톨릭교회 선교사들과 다른 개신교회 선교사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들어왔고, 교회는 급속한 성장을 시작하였다. 말라위에 가장 먼저 전래된 종교는 이슬람이지만 현재는 기독교인들이 인구의 7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기독교인들 대부분은 로마가톨릭교회와 중앙아프리카 교회(Church of the Province of Central Africa), 장로교회에 속해있다. 외형상 교회와 국가는 분리되어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국가 발전을 위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는 이슬람 교인들과 함께 정부의 정책수행을 비판적으로 감시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회는 또한 말라위의 교육과 의료, 사회봉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잠비아 공화국 (Republic of Zambia)

“이키보테”(icibote)는 잠비아의 공용어인 벰바어(Bemba)로 “그대에게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뜻입니다. 잠비아 사람들의 모든 공동체에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정치인들이나 종교인들이나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인사말입니다. 이런 인사를 받은 사람은 “이키보테 치베 나름베”(icibote chibe narmwe)라고 답합니다. “그대에게도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잠비아 사람들이 평화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인사입니다. “이키보테” 없이는 이 땅에 일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특별히 교회 안에서 더욱 확실합니다. 기독교인들은 평화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키보테” 없이는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모세 므불로(Moses Mbulo, 잠비아 연합교회[United Church of Zambia])>

통계
인구 : 1천 1백 40만 명
정부형태 : 다당제공화제
언어 : 영어 (English)
문자해독율 : 남자 76%, 여자 60%
종교 : 기독교 87%, 부족종교, 소수 이슬람교와 힌두교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잠비아 개혁교회(Reformed Church in Zambia) 잠비아 연합교회(United Church of Zambia), 중앙아프리카지역 성공회

역사
19세기 유럽의 제국주의 팽창과 더불어 아프리카에 온 세실 로즈(Cecil Rhodes)는 영국 남아프리카 회사를 세웠다. 그는 현재의 잠비아인 이 지역을 로데시아와 요하네스버그 지역의 광산에 값싼 광부들을 조달할 수 있는 근거지라고 생각하였다. 1920년대 북로데시아를 발견한 개척자들이 이 지역에 막대한 양의 구리가 매장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후로 많은 유럽 제국들의 관심을 받았다. 구리광산을 찾아온 많은 영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였고 광산 지대를 따라 도시들이 건설되었다. 사람들은 광산으로 인해 발생할 것이라는 불확실한 부에 대한 기대로 인해 실제적인 부를 만들어내는 농업을 떠났고 농업은 극도로 위축되었다. 물론 광산회사들은 막대한 이익을 남겼지만 잠비아 사람들에게 돌아간 것은 많지 않았다. 남아프리카 회사는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억 6천만 달러가 넘는 이익을 챙겼다. 영국 재무부는 6천만 달러 이상을 세금으로 거두었고, 잠비아 사람들에게 투자된 돈은 겨우 1천만 달러 정도였다. 영국은 추가로 대략 2억 달러의 이익을 뽑아내서 남로데시아(현재의 짐바브웨)로 투자하였다. 현재 이 지역의 구리광산은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남은 광산들도 대부분 사양길을 걷고 있다.

1964년, 북로데시아 역시 로데시아-니아살랜드 연방을 탈퇴하여 잠베지(Zambezi)강 북쪽 로즈가 소유하던 지역들 중심으로 하여 잠비아로 독립하였다. 잠비아는 주변의 여덟 개 나라, 즉 모잠비크,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앙골라, 콩고 민주공화국, 말라위와 탄자니아에 둘러싸여 있다. 잠비아의 케네쓰 카운다(Kenneth Kaunda)가 이끄는 정당이 집권하였으나 1991년 선거에서 야당이 큰 차이로 승리하였다. 카운다는 기독교 휴머니즘을 통치이념으로 삼고 있었기에 주변 나라들의 해방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Lusaka)는 주변의 모잠비크, 앙골라, 나미비아, 짐바브웨, 남아프리카 등에서 망명한 야당 지도자들의 본거지가 되었다. 그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잠비아는 경제에 타격을 입을 정도로 커다란 희생을 치렀다. 잠비아는 그 후 두 번의 평화로운 정권이양을 통하여 카운다는 남아프리카 지역에 해방을 가져다 준 위대한 지도자이며 원로 정치인들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인정을 받게 되었다.

오랫동안 구리광산이 잠비아 경제의 기초가 되어오는 동안 농업은 침체 일로를 걸었다. 국유화된 구리광산의 열악한 상황과 구리 가격의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잠비아는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게 되었고, 그동안 도외시해온 것을 후회하는 가운데 농업만이 국가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식량 부족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남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과 같이 후천성 면역결핍증(HIV, AIDS)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잠비아 성인 인구의 25-30퍼센트 정도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이로 인하여 90만 명 이상의 고아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의료 시설도 심각하게 부족하다. 더욱이 구리광산과 정련시설로 인하여 산성비, 공기와 식수, 토질 오염 등의 환경파괴가 심각하다.

잠비아 국민의 대부분은 기독교인들이다. 로마가톨릭교회가 단일 교파로 가장 큰 교세를 가지고 있고, 개신교회와 독립교회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잠비아 연합교회(United Church of Zambia)는 1965년 공식적인 연합으로 생겨난 교회이며 현재 잠비아에서 가장 큰 개신교회이다. 1991년, 카운다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된 “독실한” 기독교인 프레데릭 칠루바(Frederick Chiluba)는 잠비아가 헌법상 기독교 국가라고 공포하였다. 그러나 헌법 상 모든 종교에 대한 자유는 보장되어 있다. 1945년, 잠비아 기독교 협의회(Christian Council of Zambia, CCZ)가 조직되면서 공식적인 에큐메니칼 활동이 시작되었다. 그 후 여러 에큐메니칼 단체들이 조직되었고, 그 중에서 잠비아 기독교 개발위원회(Zambian Christian Commission for Development, ZCCD)는 개신교회 뿐 만 아니라 로마가톨릭교회와 토착교회들도 참여하고 있는 가장 대표성을 가진 기구이다.

함께 드리는 기도

감사기도 제목
● 말라위와 잠비아의 민주적인 복수정당제도와 평화적인 정권교체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농사에 적합한 풍부한 땅과 환경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들 나라의 교회들이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돕는 기독교인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하는 이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빈곤과 죽음을 가져오는 외채를 탕감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이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엄청난 문제들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아프리카의 유머와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 제목
● 말라위와 잠비아의 민주정부들이 소속 정당과 상관없이 국가의 복지와 발전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고통당하는 이들과 에이즈 퇴치를 위하여 싸우고 있는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정부에서 세운 병원과 보건소 등에 의료 인력과 시설, 약품들이 충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의 홍수와 가뭄의 피해자들이 다시 풍부한 식량을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날마다 증가하는 학교 중퇴자들과 청년 실업자들, 범죄자들이 그들의 삶에서 희망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경제위기와 실업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이 일자리를 다시 찾고 가족들을 부양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문

(1)
제가 가는 인생길에 많은 위험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빛을 비추셔서 그 위험을 깨달을 수 있게 하옵소서.
제가 피할 수 없는 위험들을 돌파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유혹을 이겨내신 주님을 의지함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고 잘 다룰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모든 방법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죄 없이 태어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합니다.
<어거스틴 무소폴레 목사(Rev. Dr. Augustine Musopole), 말라위>

(2)
사랑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죽음과 죄악의 한복판에서
주님은 자비의 눈으로 저희를 보십니다.
저희를 보호하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저희에게 미소지으시며,
끊임없이 주님의 돌보심을 확인해주십니다.
바로 지금 주님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의 생일을 축하할 때마다
주님의 사랑이 생명의 근원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수가 얼마인지 정확히 알게 하사,
생명을 주셔서 우리의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혜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어거스틴 무소폴레 목사(Rev. Dr. Augustine Musopole), 말라위>

(3)
주님, 주님, 우리가 죽겠나이다.
모든 사람들을 덮어버릴 듯한
저 무서운 전염병이 보이지 않습니까?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유행,
치료 방법이 없는 전염병이,
온 나라를 초토화하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 통계를 들어주옵소서.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 중에
10퍼센트에서 30퍼센트에 이르는 사람들이 걸렸습니다.
우리 모두 완전히 지쳤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당신의 품 안에 있는 양들에게 동정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에게 생명과 소망과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부활하신 주님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거스틴 무소폴레 목사(Rev. Dr. Augustine Musopole), 말라위>

(4)
우리는 모두 후천성 면역결핍증에 감염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우리는 가까운 친척들을 잃었습니다.
우리의 몸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가까운 친구들과 이웃들을 잃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교회와 직장의 동료들을 잃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잃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은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주님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풀라타 로요(Fulata L. Loyo), 말라위, 무사 두베(Musa W. Dube), 보츠와나>

(5)
인도자는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서로를 위하여, 그리고 그들이 몸의 모든 부분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요청하고, 몸의 각 부분에 손을 대고 조용히 기도하도록 한다. 이러한 동작은 사람들은 우리 몸의 각 부분들처럼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의 각 지체라는 사실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성전을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위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의 각 부분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준 후에 인도자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각자의 언어로 기도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풀라타 로요(Fulata L. Loyo), 말라위>

(6)
여성의 기도
주님의 몸이 우리를 위하여 찢기셨습니다.
주님의 피가 우리를 위하여 흘리셨습니다.
여성인 우리들은 세례를 통하여
깨끗하게 씻겼고 또 주님의 몸의 지체들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성령에 속한 성전들입니다.
우리를 도우사 이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를 적대하는 모든 폭력에 반대하게 하옵소서.
에이즈로 사망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를 축복하옵소서.
<풀라타 로요(Fulata L. Loyo), 말라위>

(7)
예수님께서는
모든 아름다운 집들과,
유복한 가정과,
베들레헴의 전문가들과,
바리새인 가족들과,
유대의 아름다운 여인들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들을 떠나,

말구유에,
가난하고 별 볼일 없지만 서로 순종하는 가족 안에,
요셉이라는 이름을 가진 목수에게,
마리아라는 젊은 여인에게,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당신의 오심이 어떤 뜻인지 알게 하십니다.
우리의 사명은
소외되고
가난하고
잊혀지고
에이즈에 걸려 살아가고
사람들이 가까이하지 않는
이들과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형제들 중 가장 작은이를 위하여 무엇이든지 하는 것입니다.
<굿윈 자인가(Goodwin Zainga), 말라위>

(8)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너무나 많은 문제들 속에서 도움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우리의 눈을 들어 주님을 간절하게 바라봅니다.
오셔서 난민들과 억압당하는 이들을 섬기는 방법을 보여주시고,
사회정의를 위하여 싸우는 이들과 연대하는 방법을 알게 하옵소서.
오셔서, 우리를 신조주의의 사슬에서 해방시켜주시고,
화해와 일치의 일꾼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김을 통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잠비아 키트웨(Kitwe)에서 열린 범아프리카 지도자 과정(Pan African leadership course)에 참석한 익명의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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