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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그리스도 형제 자매들의 기도...케내, 탄자니아 편
이름 교회협 이메일
작성일 2010-05-10 조회수 2777
파일첨부 Kenya, Tanzani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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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는 세계 모든 고난의 현장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서를 발간하고, 이 기도서를 통해 매주 나라별로 돌아가며 중보의 기도를 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회는 이 기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홈페이지와 메일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가 이 기도에 동참함으로서 세계교회와 소통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신앙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생명과 정의 평화를 이뤄나가는 전 교회의 기도에 함께 참여하고 응답 받기를 원합니다.

     
 
 
 
 

세계를 위한 모든 그리스도 형제 자매들의 기도

 
 

2010년 5월 둘째 주일

 
 

세계교회협의회는 세계 모든 고난의 현장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서를 발간하고, 이 기도서를 통해 매주 나라별로 돌아가며 중보의 기도를 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회는 이 기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홈페이지와 메일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가 이 기도에 동참함으로서 세계교회와 소통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신앙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생명과 정의 평화를 이뤄나가는 전 교회의 기도에 함께 참여하고 응답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갈라진 세계로 인식하는 세계 안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계는 생명의 의미와 안전을 추구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의미 없고 불안전한 삶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답은 정치도, 경제도 아닙니다. 군사력에서 답을 찾을 수도 없습니다. 오늘 인류가 직면하는 문제는 그보다 깊은 영적이고 도덕적인 문제입니다. 그 때문에 이 문제는 세계교회협의회에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치유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인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류가 직면한 문제는 우리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판매자와 소비자, 혹은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의 차원이 아닙니다. 이전 세기들을 지배했던 역사의 불의가 되살아나 이십 일 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뿌리를 가진 불의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혹은 사라질 때까지, 이 세계 안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은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 교회협의회는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정의와 평화, 용서와 화해를 이루기 위하여 헌신하고 있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가 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영향을 주기 위하여, 우리는 내적인 힘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이십일 세기는 영성이 우리의 삶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세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프리카에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빨리 걷고 싶다면 혼자 걸으십시오. 그러나 당신이 멀리 걷고 싶다면 다른 이들과 함께 걸으십시오.” 저는 우리의 에큐메니칼 운동 안에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기 원하시는 우리 주님의 기도를 성취하기 위하여, 우리가 함께 일하고 서로에게 힘을 주면서 보다 멀리까지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무엘 코비야(Samuel Kobia)>

 
 

케냐, 탄자니아 편

 
 

케냐 공화국 (Republic of Kenya)

통계
인구 : 3천 3백 40만 명
정부형태 : 다당제 공화제
언어 : 스와힐리어(Swahili)
문자해독률 : 남자 78%, 여자 70%
종교 : 기독교 66% (개신교 38%, 가톨릭 28%), 이슬람교 7%, 기타 부족종교 26%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아프리카 기독교 교회와 학교협의회(African Christian Church and Schools), 아프리카 성령교회(African Church of the Holy Spirit), 아프리카 이스라엘 니네베 교회(African Israel Nineveh Church), 케냐 성공회(Anglican Church of Kenya), 케냐 복음주의 루터교회(Kenya Evangelical Lutheran Church), 케냐 감리교회(Methodist Church in Kenya), 동아프리카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East Africa)


역사
케냐는 인도양에 접하고 있는 동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탄자니아, 서쪽으로 우간다, 북서쪽으로 수단, 북쪽으로 에티오피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인류의 흔적들이 케냐에서 발견되었다. 올두바이 고르지(Olduvai Gorge)에서 발견된 유적들은 360만 년 전에 인류의 조상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증거가 되고, 인류의 오랜 조상이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에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ce)로 변화되는 극적인 발전의 증거가 되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이곳에서 발견된 이들이 현대인들의 직접적인 조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98년 포르투갈인들이 이곳에 도착하였고, 이들은 17세기에 아랍의 오만(Omani) 왕조에 의해 축출되었다. 오만 왕조는 2백 년 동안 케냐를 지배하며 노예무역을 주도하다가 19세기에 영국이 케냐를 정복, 식민지로 만들면서 물러갔다. 영국은 노예무역을 중지시켰지만, 한편으로 부족 간의 무력충돌을 조장하고, 토착 원주민들을 언어의 유사성에 따라 인위적으로 묶어 분열시키는 “분할 통치”(divide and rule) 정책으로 지배하였다. 영국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땅을 차지하고 아프리카인들에게 유럽식의 농장에서 강제노역에 동원하였다. 이러한 정책은 결국 1950년대 초 일어난 마우마우 저항사건(Mau Mau Emergency)의 원인이 되었다. 케냐의 주민들은 식민지의 환상에서 갑작스럽게 깨어났고, 케냐의 독립을 향한 험난한 여정은 수평선을 덮은 먹구름처럼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나중에 초대 대통령이 된 므지 조모 케냐타(Mzee Jomo Kenyatta)는 경제성장에 모든 초점을 맞추면서 서구화와 자본주의의 길로 권위적이지만 서서히 나아갔다. 1978년, 그가 죽은 후에 다니엘 아랍 모이(Daniel arap Moi)가 헌법에 따라 정권을 계승하였고, 1982년, 케냐의 유일한 합법 정당인 케냐 아프리카 국민연맹(Kenya African National Union, KANU)을 결성할 때까지 케냐타의 정책을 이어갔다. 모이는 억압적인 정책으로 케냐를 통치하였고, 케냐는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번영과 안정을 이룰 수 있었다. 1991년 모이는 정치적 자유를 요구하는 국내외의 압력을 받았는데, 특별히 기독교와 교회들이 큰 목소리를 냈다. 복수의 야당이 출범하였으나 부족 간 분열로 인해, 모이는 1992년 과 1997년, 부정과 폭력으로 얼룩진 두 번의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2002년 모이는 권좌에서 물러났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를 통해 부족연합야당인 국민 무지개 연합(National Rainbow Coalition)의 후보로 출마한 므와이 키바키(Mwai Kibaki)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오늘날 케냐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는 극심한 빈부격차이다. 나이로비의 빈민굴에서 살고 있는 실업자들의 빈궁한 삶과 막대한 부를 가진 지배계층의 호화로운 삶이 너무나 뚜렷하게 대비된다. 또한 주변국에서 내전과 폭력 사태를 피해 들어온 난민들의 숫자도 크게 늘어나 케냐의 정치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 이들 나라에서 들어온 난민들의 숫자는 대략 2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들 난민들은 케냐의 식량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냐는 또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이 나라를 강타했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그밖에도 증가하는 삼림 파괴와 밀렵은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빅토리아 호수는 최근 물히야신스(water hyacinth)의 왕성한 번식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데, 호수에 널리 퍼져있는 물히야신스로 인해 호수의 산소량이 감소하고 있다. 후천성면엽결핍증(Hiv, AIDS)의 확산도 전염병 수준에 달해 성인 인구의 일곱 명 중 한 사람 비율로 감염된 상태이다.


1498년,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를 통해서 기독교가 처음 케냐에 전래되었다. 그 후 여러 세기동안 개신교회, 성공회,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성신신부회(Holy Ghost Fathers) 선교사들과 (오순절과 복음주의 계열의) 독립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찾아왔다. 특별히 이십 세기 들어와 선교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났고, 그 결과 현재 대다수의 케냐 국민들은 앞에서 말한 네 개의 교파에 속한 기독교인들이 되었다. 케냐 정부는 이십세기 중엽 이후 종교 활동에 대하여 개입하기 시작하였다. 1968년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의 운영권을 나라에서 접수하였다. 1969년,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추가적으로 명시되었다. 또한 케냐 정부는 교회와 종교단체에 자금을 빌려주고, 병원이나 학교, 마을의 직업전문학교의 설립, 사회-경제 개발 계획 등과 같이 교회가 후원하는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대와 교도소 등에 군목과 교목제도를 허용하고 있다.


전 아프리카 교회 연합회(All Africa Conference of Churches)는 개신교회, 성공회, 정교회와 아프리카 각 나라의 교회협의회들을 포함하여 100개 이상의 회원교회를 가진 아프리카 지역의 에큐메니칼 조직으로 1963년 조직되었고,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다. 감리교회 전통의 사무엘 코비아 박사가 2004년부터 세계교회협의회의 총무로 봉직하기도 하였다.


탄자니아 연합
공화국 (United Republic of Tanzania)

통계
인구 : 3천 830만 명
정부형태 : 다당제 공화국
언어 : 스와힐리어, 영어
문자해독율 : 남자 78%, 여자 62%
종교 : 기독교 약 40%, 이슬람교 30%, 기타 30% (부족 종교, 소수 힌두교)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탄자니아 성공회(Anglican Church of Tanzania), 탄자니아 복음주의 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Tanzania), 탄자니아 모라비안 교회(Moravian Church in Tanzania)


역사
탄자니아는 인도양에 접하고 있는 동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모잠비크, 말라위, 잠비아, 서쪽으로 콩고 민주 공화국, 브루나이, 르완다, 북쪽으로 우간다와 케냐에 국경을 접하고 있다. 또한 국경을 사이에 두고 여러 개의 담수호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빅토리아, 탕가니카(Tinganyika), 니아샤(Nyasha) 호수이다.

대략 8세기 초부터 아라비아에서 건너온 무역상들이 탄자니아 해변과 근해 섬들을 따라 상업 기지들을 건설하였다. 19세기 사이에 이 지역은 영국과 독일의 식민지가 되었다. 영국은 술탄 잔지바르(Zabzibar)를 제압하고 해변에서 가까운 안도양의 한 섬을 점령하였고, 독일은 탕가니카 본토를 차지하였다. 독일은 독일의 통치에 반대하는 본래 주민들의 저항운동을 진압하면서 12만 명에 이르는 아프리카인들을 살해했고, 그 후 1914년에 이르러 이 새로운 식민지에 5천 명이 넘는 독일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일차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식민지에 고립된 독일인들이 무장 게릴라전을 벌이면서 이 지역의 평화는 깨졌다. 1918년, 탕가니카의 남은 지역도 영국의 식민지로 넘어갔다. 영국인들이 정착하였고, 영국식 개발이 뒤따랐다. 그러나 케냐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었다.

1964년, 잔지바르가 탕가니카와 병합하여 탄자니아 연합 공화국이 세워졌다. 탄자니아는 1985년까지 줄리우스 니에레레(Julius Nyerere)가 이끄는 단독 정당 공화국으로 있었다. (가족이라는 뜻을 가진 공식적 스와힐리어인) “우자마”(Ujamaa) 정책의 주창자인 니에레레가 퇴진한 후에 탄자니아는 헌법을 수정하여 다당제 공화국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탄자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들 중 하나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최하의 빈곤층으로 살아가고 있다. 국민의 9퍼센트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는 후천성 면역결핍증(HIV, AIDS)이 큰 국가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더욱이 1990년대에 인접한 르완다와 브루나이에서 수많은 난민들이 유입되었다.


기독교는 16세기 탕가니카에 찾아온 로마가톨릭교회의 포르투갈 사제들에 의해 전파되었고, 현재 탄자니아의 기독교인의 대부분은 로마가톨릭교회 교인들이다. 18세기 말엽, 모라비안 교회가 중심이 되어 독일 선교회들을 조직하고 감독하였다. 오늘날 탄자니아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라비안 교회 교인들을 볼 수 있다. 현재 로마가톨릭교회 다음으로 복음주의 루터교회가 큰 교세를 가지고 있고, 1963년 세워진 영국 성공회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또한 여러 개의 아프리카 토착교회들도 있다. 교회들의 국가 차원의 사회 개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1936년 조직된 에큐메니칼 기구인 탄자니아 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uncil of Tanzania)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함께 드리는 기도

 
 

감사기도 제목
● 서로 다른 교단에 속해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의 관계를 맺고 계속 지켜가고 있는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의 노력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연습하는 찬양대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북과 셰이커(shakers, 흔들어 소리를 내는 타악기)에 맞춘 신나는 춤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가족들의 양식을 위하여 땀 흘려 일하는 어린 농부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우갈리(ugali, 옥수수로 만든 식사), 카사바(cassava) 열매, 쌀, 차파티(chapati, 인도식으로 만든 빵)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국경을 넘어온 이방인들과 자신들의 양식과 자원을 나누어주는 따뜻한 사람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웅장한 킬리만자로 산과 광대한 인도양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보기도 제목
● 이웃 나라에서 넘어온 난민들이 음식과 쉼터를 찾을 수 있고, 또 가까운 시일 내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가뭄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깨끗한 식수와 재배할 수 있는 곡식들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인종과 부족들 사이의 평화가 이루어지고, 그들이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일에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의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부패와 맞서 싸우고 민주주의와 올바른 정부 성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성매매를 강요당하는 여인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후천성 면역결핍증(HIV, AIDS)으로 고통 받는 이들, 전염병으로 인하여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비참한 빈곤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과, 자신과 가족들을 위한 양식을 마련할 능력이 없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외채의 부담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이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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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드리는 기도문

(1)
나의 하나님, 항상 주님의 손이 굳게 잡아주는 곳에 있게 하옵소서.
오, 하나님, 아주 작은 낱알들이 많이 달려있는
라이아나 열매와 기장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 빛을 주셔서 만물을 밝히 보게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 여기와 모든 곳에 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보고 들어 주옵소서.

(2)
오, 주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전역에서 먹을 것이 없어 고통과 걱정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특별히, 어린 아이들에게 주님의 돌보심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그들에게 힘을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 세계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선물들을 서로 나누는 주님의 방식을 깨닫고 성장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3)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평화는 생명을 주는 것이고,
평화는 사랑을 만드는 것이고,
평화는 참된 자유이고,
평화는 분명한 지향을 가진 것이고,
평화는 온 세계에 퍼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지킬 능력이 없는,
전쟁터의 어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험한 지역에서 빨리 탈출할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육신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학대를 받고 상처입기 쉬운 여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타인들의 불의한 욕망으로 인해 고난 받는
결백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실명하고, 화상을 입고,
팔이나 다리를 잃어버리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리고,
육신의 건강과 능력을 영구히 잃어버리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특별히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
다시는 이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사람들,
그리고 생명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평화를 원하는 마음이 깊어지게 하시고,
평화를 위한 결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평화를 위하여 더 많이 일하게 하옵소서.
완전하신 주님의 평화가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4)
소망의 하나님,
주님의 성령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빛과 능력을 주사
모든 나라와 권세들과 맞서
주님의 의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는 가운데
믿음과 유머를 가지고 견디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강하게 하시고 주의 이름을 열방에 증거하게 하십니다.
주님이 없다면 우리는 무력한 존재들입니다.
때문에 주님께 소리 높여 외칩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를 인도하셔서 우리가 한 마음, 한 소리로
아버지과 아들과 성령의,
그 거룩한 이름의 광대하심에 영화롭게 하고 찬양을 돌리게 하옵소서.

(5)
하나님, 주님의 복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의 믿음이 커가게 하셔서, 더 이상 의심이 없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모든 탐욕을 물리쳐 주셔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드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커가게 하셔서, 믿음이 없는 이들에게 유익을 끼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주님의 믿음의 도구로 만드셔서, 믿음이 적은 이들을 돕게 하옵소서.
우리 몸 안에 믿음이 충만하게 채우셔서, 우리의 몸이 날마다 주님을 위하여 일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도우사 믿음의 대적들을 피하게 하시거나, 그들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죄악과 싸울 때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품 안에 있을 때, 그 안에서 안전합니다.
속히 우리 마음에 들어오소서, 주님 속히 오소서.

(6)
하루가 시작되기 전, 이른 아침부터 일하고 추수하기 위하여 우리는 일어납니다. 우리를 위험한 짐승과 독사들과 흔들리는 모든 바위들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오, 부라 푸누(하나님), 우리를 창조하시고 굶주림을 느낄 수 있게 하신 분은 오직 주님이시니, 우리에게 필요한 곡식과 기름진 땅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7)
축복
하나님께서 그대를 자유롭게 하시고, 밤이나 낮이나 지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게 하시고,
대초원의 풀과 같이 널리 퍼지게 하실 것입니다.
야자수 잎처럼 펼치시니, 그대의 길을 계속 걸어가면,
그대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대를 새벽과 밤에 하나님의 별들이 있는 곳에 있게 하실 것입니다.
호수의 물처럼 퍼지게 하실 것입니다.
노래기의 발과 같이 많게 하실 것입니다.

(8)
하늘에 계신 아버지, 평화의 주님,
케냐와 (탄자니아의) 사람들이 기뻐하는 평화가 계속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평화를 선포할 때에
주님의 성령이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들 나라에서 실시하는 선거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선거운동과 선거를 치루는 기간에
주님의 평화의 날개로 사람들을 보호하옵소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것 같이
우리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사랑과 조화 속에서 평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당신의 자비를 베푸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9)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불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불을 통하여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불을 통해서 주님께서 우리를 항상 축복하십니다.
우리의 아버지, 오늘 이 불을 축복하옵소서.
주님의 능력이 그 속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이 불이 주님의 축복을 전달하는
귀중한 것 되게 하옵소서.
이 불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이 사람들의 생명이 이 불과 같이 세례를 받게 하셔서,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비추고,
주님의 유익을 위하여 비추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이 달콤한 향내에 이끌지 마옵소서.
그들의 삶이 달콤한 향기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향기로운 것,
주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것이 되게 하옵소서.

(10)
신앙고백

나는 공동체를 꿈꿉니다.
정의가 실행되고,
지도자들이 독재자들이 아니고,
인권이 지켜지고,
부족이기주의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지도자들이 정직하고 능력있고,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곳입니다.
나는 더 많은 것을 꿈꿉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11)
참 포도나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케냐의 지도자들과 국민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옵소서.
지도자들을 변화시켜 당신의 참된 예언자로 행동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정직함과 지도력의 열망을 주옵소서.
특별히 고난과 무력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주님의 현존을 우리가 쉽게 포기할 때에
주님의 빛에서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위대하신 포도원 일꾼이시여,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노력을 가지치기 하옵소서.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도전들,
가난과 실업과 후천성 면역결핍증과 같은 질병들을 다룰 때에
보다 많은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되게 하시고,
좋은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당신의 자비를 베푸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12)
모든 위대한 창조물들이 주님을 축복합니다.
킬리만자로 산과 빅토리아 호수,
거대한 지구대와 세렝게티 평원,
높이 자란 바오밥 나무와 넓은 그늘을 주는 망고 나무들,
모든 유칼리나무들과 타마린 나무들이
주님을 축복합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님을 찬송합니다.

모든 작은 창조물들이 주님을 축복합니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흑개미와 벼룩들,
꼼지락거리는 올챙이와 모기 유충들,
날아다니는 메뚜기와 물방울들,
꽃가루들과 체체파리들,
기장 씨와 말린 대마,
주님을 축복합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님을 찬송합니다.

(13)
권능의 바람이신 하나님,
주님의 성령의 따뜻한 속에서
우리가 서로를 얼싸안을 수 있게 하옵소서.
성령의 숨결을 보내주셔서,
우리의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들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또한 서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의 불을 보내주셔서,
부족 간의 갈등과 충돌을 피하게 하옵소서.
성령이여, 오셔서 주님의 은총으로 우리를 채우셔서,
우리가 서로 간에,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이웃들과 함께
기쁨과 사랑, 인내와 친절과 평화 가운데 강해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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