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주요사업 > 신학위원회
 
제목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4월 첫째 주일
이름 교회협 이메일
작성일 2010-04-06 조회수 3671
파일첨부 etimor indo phil.jpg
SNS
세계교회협의회는 세계 모든 고난의 현장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서를 발간하고, 이 기도서를 통해 매주 나라별로 돌아가며 중보의 기도를 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회는 이 기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홈페이지와 메일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가 이 기도에 동참함으로서 세계교회와 소통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신앙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생명과 정의 평화를 이뤄나가는 전 교회의 기도에 함께 참여하고 응답 받기를 원합니다.

세계를 위한 모든 그리스도 형제 자매들의 기도

2010년 4월 첫번째 주일

세계교회협의회는 세계 모든 고난의 현장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서를 발간하고, 이 기도서를 통해 매주 나라별로 돌아가며 중보의 기도를 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회는 이 기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홈페이지와 메일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가 이 기도에 동참함으로서 세계교회와 소통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신앙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생명과 정의 평화를 이뤄나가는 전 교회의 기도에 함께 참여하고 응답 받기를 원합니다.

“침묵하시오
산들,
골짜기들과 샘들,
강들과 시내들,
돌짝길들과 푸른 초원도
모두 침묵하시오.

침묵하시오
공중의 새들,
바다의 파도,
불어오는 바람들,
그리고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은
땅 위로 흘러가는 모래들,
모두 침묵하시오.

침묵하시오
등나무들과 대나무들,
수풀과 유칼리나무들,
야자수들과 잔디들,
이 작은 섬 티모르의
끝없는 푸르름도
모두 침묵하시오.
지금은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를 위해서,
고향을 위해
조국을 위해
국민을 위해
우리의 해방을 위해
생명을 바친 사람들을 위해서
침묵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침묵하시오.

<보르자 다 코스타(Borja da Costa)>
* 티모르의 저항시인, 1975년 12월 7일 인도네시아의 침공 시 사망하였다.

동 티모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편

 

동 티모르 민주공화국 (Democratic Republic of Timor-Leste)

통계

인구: 92만 5천명
정부형태: 의회제 공화국
언어: 테툼(Tetum), 포르투갈어
문자해독율: 90%
종교: 가톨릭 93.1%, 개신교 3%, 이슬람교 2%, 기타 전통 종교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동티모르 개신교회 (Protestant Church of Timor Lorosa"e)



역사

동티모르는 남아시아의 티모르 섬 동쪽 지역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서쪽 지역 절반은 인도네시아의 영토로 남아있다. 티모르 섬은 인도네시아 군도의 동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수천 년 전부터 티모르 원주민들이 이곳에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6세기 중에 티모르 동부 지역이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

티모르는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바로 9일 후에 인도네시아 군대의 침공을 받고 점령되었다. 1976년 7월 동티모르 지역으로 인도네시아의 영토가 되었다. 그 후 이십 년 가까이 “티모르 독립운동”이 일어났고, 이에 대한 진압으로 대략 25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1996년 로마 가톨릭 교회의 카를로스 시메네스 벨로(Carlos Ximenes Belo) 주교와 호세 라모스 오르타(Jose Ramos Horta)가 동티모르의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1999년 8월 유엔의 감시 하에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동티모르 국민들은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을 결정하였다. 19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인도네시아의 지원을 받는 독립반대파 군부세력의 무차별 폭력으로 인하여 25만 명의 주민들이 난민이 되거나 국내 곳곳으로 흩어졌다. 2002년 5월, 동티모르는 국제사회에서 가장 새로운 독립국가로 인정받았고, 21세기 들어와 처음으로 독립한 신생국이 되었다. 2006년 봄에 갑작스럽게 발발한 폭력사태로 인하여 10만 명의 시민들이 난민이 되었고, 호주와 유엔의 평화유지군과 전문 인력이 파견되어 질서회복을 지원했고, 동티모르의 재건과 평화의 과정이 다시 시작되었다.

현재 동티모르는 국내의 기반시설 재건과 안정적인 정부와 경제의 구성, 국내외에 흩어진 난민들의 귀환, 내전 중에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사용하고 사람들을 해친 이들을 법정에 세우는 일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동티모르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저개발 국가이며, 그나마 있던 상인들과 전문 인력 대부분이 인도네시아인들 이었고, 그들 대부분이 인도네시아로 떠나버린 상황에서 이러한 일들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지역에 따라 실업률이 80%에 이르는 곳도 있다. 국제연합과 구호 비정부단체(NGO) 직원들이 동티모르 주민들과 함께 난민들과 흩어진 주민들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예방주사를 놓아주고, 의료교육과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부서진 건물들과 학교를 복구하고 있다.

인구 대부분이 이슬람교인인 인도네시아와 달리 포르투갈의 식민지 지배의 영향으로 인해 동티모르의 주민들은 90퍼센트 이상이 로마 가톨릭 교인들이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이 지역에서 정의를 위해 일하고 폭력을 중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개신교회 여러 교파 출신의 티모르 기독교인들 대부분은 동티모르 개신교회에 속해있다.


도네시아 공화국 (Republic of Indonesia)

통계

인구 : 2억 1,760만 명
정부형태 : 의회제 공화국
언어 : 인도네시아어(바하사(Bahasa 인도네시아어)
문자해독률 : 남성 92% 여성 82%
종교 : 이슬람교 88%, 개신교 5%, 가톨릭 3%, 힌두교 2%, 불교 1%, 기타 전통 종교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바탁 기독교 커뮤니티 교회(Batak Christian Community Church), 중앙 술라웨시 기독교회(Christian Church of Central Sulawesi), 숨바 기독교회(Christian Church of Sumba), 미나하사 기독교 복음교회(Christian Evangelical Church in Minahasa), 산기헤 탈루드 기독교 복음교회(Christian Evangelical Church of Sangihe Talaud), 기독교 개신교 앙콜라 교회(Christian Protestant Ankola Church), 인도네시아 기독교 개신교회(Christian Protestant Church in Indonesia), 동자바 기독교회(East Java Christian Church), 할마헤라 복음주의 기독교회(Evangelical Christian Church in Halmahera), 타나 파푸아 복음주의 기독교회(Evangelical Christian Church in Tana Papua), 인도네시아 기독교회(Indonesian Christian Church, GKI), 인도네시아 기독교회(Indonesian Christian Church, HKI), 자바인 기독교회(Javanese Christian Church), 칼리만탄 복음교회(Kalimantan Evangelical Church), 카로 바탁 기독교회(Karo Batak Christian Church), 니아스 기독교 개신교회(Nias Christian Protestant Church), 파순단 기독교회(Pasundan Christian Church), 개신교 바탁 기독교회(Protestant Christian Batak Church), 발리 개신교 기독교회(Protestant Christian Church in Bali), 인도네시아 개신교회(Protestant Church in Indonesia), 사바 개신교회(Protestant Church in Sabah), 남동 술라웨시 개신교회(Protestant Church in South-East Sulawesi), 몰루카스 개신교회(Protestant Church in Moluccas), 서인도네시아 개신교회(Protestant Church in Western Indonesia), 티모르 개신교 복음교회(Protestant Evangelical Church in Timor), 시마룽군 개신교 기독교회(Simalungun Protestant Christian Church), 토라자 교회(쌕멈 Church)



역사

인도네시아의 영토는 13,000개가 넘는 섬으로 군도로, 군도(群島) 국가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이다. 또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갖고, 가장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언어만 800개가 넘는다. 또한 전 세계 이슬람 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이다.

인도네시아 군도에 인류가 살았던 흔적은 3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러 차례에 걸친 중요한 이민 역사를 통해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전래되었다. 16세기에는 포르투갈의 지배 아래 있었다. 17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네덜란드가 점령하여 현대까지 거의 모든 지역을 통치하였고, 일부 지역은 영국의 지배 아래 있었다. 그 후 이차세계대전 중에 일본의 침략을 받았다. 전쟁이 끝나면서 수카르노(Sukarno) 장군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민당(Indonesian Nationals)은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 후 전투와 협상이 계속되었고, 1949년에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의 독립을 인정하였다.

종신 대통령직에 오른 수카르노는 “민주주의 지침”(guided democracy) 혹은 “판차실라”(Pancasila, 건국 5원칙 - 신앙의 존엄성, 인간의 존엄성, 국가적 통합, 민주주의, 사회정의)라고 불리는 통치철학을 통하여 인종적, 종교적으로 매우 다양한 국가를 통합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수카르노의 군대를 앞세운 철권통치가 강화되면서 1965년 쿠데타의 원인을 제공하였다. 수카르노의 군사령관이었던 수하르토(Suharto) 장군이 이 쿠데타를 진압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30만에서 4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공산주의자와 중국계라는 죄목으로 목숨을 잃었다.

1966년 수하르토 장군이 권력을 잡았고 1998년까지 대통령으로 있었다. 수하르토는 통치 기간 중 경제성장을 강력히 추진하였지만, 한편으로 야당 해산과 언론 통제, 부패의 증가가 계속되었고, 특별히 수하르토 일가와 측근들의 부패가 심했다. 국민들에 대한 억압과 사회적 무질서, 경제 위기로 인해 수하르토는 1998년 실각하였다. 1999년 처음으로 민주적인 선거가 치러졌으나, 폭력과 부패의 사슬이 계속되었다.

다당제 하의 선거를 치른 후에도 인도네시아의 안정은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몇몇 민족들이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을 원했다 (1999년 독립한 동티모르로 인해 많은 민족들의 분리운동이 가속되었다). 이슬람 국가 건설을 원하는 아체족(Aceh)과 2000년에 독립을 선언한 아이리안 자야족(Irian Jaya)이 그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 인도네시아의 통치를 받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군부는 보르네오, 술라웨시, 말루카스 섬의 민족들과 계속 물리적 충돌을 빚고 있다. 1980년대와 90년대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 주민들을 인구가 적은 지역으로 강제 이주시키는 정책을 시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이 이산가족이 되었고 원주민들의 토지는 강제로 수용되었다. 특별히 원주민들과 중국계 시민들이 폭력과 증오의 주된 표적이 되고 있다.

1997년 아시아 경제가 붕괴하면서 인도네시아 경제는 높은 실업률과 불황을 경험해야 했고, 노동자들은 더욱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일해야 했다. 이러한 정치경제적 혼란에 더해서 많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활화산을 가지고 있고, 지진과 가뭄, 홍수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2004년 발리 섬의 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테러범들이 설치한 폭발사고가 일어나 대부분 외국관광객인 275명이 사망하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쓰나미로 인해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주후 1세기 그리스도의 탄생을 전후한 시기에 불교가 이 지역 섬들에 들어왔다. 13세기부터 16세기 기간에 이슬람교가 인도네시아 군도를 휩쓸었다. 프란시스 사비에르(Francis Xavier)가 1542년부터 1547년까지 동부 지역에서 선교하였다.

1965년부터 종교적 자유에 대한 규제가 시작되어, 국민들은 정부가 인정하는 다섯 개의 종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다섯 종교는 이슬람교, 개신교, 로마 가톨릭교, 힌두교와 불교이다. 오순절 교회를 비롯한 60개 이상의 회원 교회를 가진 인도네시아 교회 연합 기구(Communion of Churches of Indonesia, CCI)를 포함하여 많은 에큐메니칼 기구들이 있다. 특별히 인도네시아 교회 연합 기구는 설립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안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하나의 기독교회가 되는 것을 추진하는 것을 명문화했다. 이 기구의 다섯 가지 과제는, 1) 교회들을 향한 공동의 소명, 2) 기독교 신앙에 대한 공동의 이해, 3) 상호 인정과 수용, 4) 인도네시아 교회 연합 기구를 위한 공동 헌법, 5) 신학과 인적, 물적 자원의 자립이다. 유쿠민도(Eukumindo)는 선교를 위한 또 다른 차원의 에큐메니칼 기구이다. 인도네시아 기독교인의 대략 사분의 일은 로마 가톨릭 교인들이다.

필리핀
공화국 (Republic of Philippines)

통계

인구 : 8,160만 명
정부형태 : 의회제 공화국
언어 : 필리핀어(따가로그Tagalog), 영어
문자해독율 : 남성 95% 여성 94%
종교 : 가톨릭 82.9%, 개신교 5.4%, 이슬람교 4.6%, 기독교 소수 종파, 전통 종교, 불교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필리핀 침례교회 연합(Convention of Philippine Baptist Churches), 필리핀 감리교회(Episcopal Church in the Philippines), 필리핀 복음감리교회(Evangelical Methodist Church in the Philippines), 필리핀 독립교회(Philippine Independent Church), 필리핀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nited Church of Christ in the Philippines)

역사

필리핀은 태평양과 남지나해 사이, 베트남 동쪽에 위치한,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군도(群島) 국가이다.

필리핀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스페인의 식민지였다. 1896년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스페인이 필리핀 사람들에게 아무런 통보없이 철수하였고, 그 후 미국의 통치 아래 들어갔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이 점령하기도 하였고, 1946년 독립하였다. 1971년 계엄령이 공포되면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Ferdinand Marcos)가 이끄는 21년간의 일당독재가 시작되었다. 마르코스의 부패와 독재에 저항하는 대중적인 시위가 일어났고, 1986년 미국이 개입하여 필리핀 근해에 대규모 미군과 해군 병력을 출동시키면서 마르코스의 통치가 종식되었다.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회가 중요한 소위 “피플스 파워”라고 불리는 국민 저항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마르코스의 뒤를 이어 야당 지도자였던 코라손 아키노(Corazon Aquino)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 후로 필리핀은 다당제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적인 정치적 불안정과 폭력사태를 경험하고 있다. 독립을 요구하는 민다나오(Mindanao) 섬의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은 스스로 그들이 12만 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996년 평화조약이 체결되었으나 여전히 폭력적인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다른 반정부 단체인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Moro Islamic Liberation Front)은 2001년 필리핀 정부와 통합협정에 서명했다. (1970년대부터 독립적인 이슬람 국가 건설과 인근 해역에서의 독자적인 어업권을 주장해온) 또 다른 게릴라 단체는 2000년에서 2001년 사이 열 두 명의 사망자를 낸 납치사건으로 인하여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다.

정치적인 불안정과 폭력충돌 문제 이외에도 필리핀의 중대한 문제는 가난이다. 국가적 차원의 불공평한 부의 분배와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인하여 발생하는 극심한 빈곤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또 다른 문제는 삼림훼손과 환경오염이다. 2006년 2월에 일어난 대규모 산사태로 한 마을 전체가 파묻히기도 했다.

필리핀이 스페인 식민지로 있던 시기에 로마 가톨릭교회가 전래되었고, 현재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기독교가 압도적인 국가이다. 인구의 3분의 2가 가톨릭교회 신자이다. 개신교 선교사들은 20세기 초에야 찾아왔다. 1963년 필리핀 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Philippines)가 조직되었고, 당시 인권과 정교분리를 위해 투쟁하던 열 개의 주류 개신교단들이 가입하였다. 이들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집중적으로 강조해온 “교회와 국가의 변화”계획은 많은 국민들이 정치적으로 각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피플스 파워 저항운동이 폭발했을 때 수십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마르코스의 군대를 평화적으로 막아섰으며, 개신교회와 가톨릭교회, 그리고 이슬람교인들 간의 만남과 교제가 이루어졌다. 그 후 필리핀 교회들은 “정의로운 화해”(reconciliation with justice)를 이루는 일에도 참여와 협조를 계속하고 있다.

 

함께 드리는 기도

 
감사기도 제목

● 이들 나라에서 폭력의 종식을 위해 일하는 이들의 증언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다른 다양한 종교들을 보다 많이 이해하기 위하여 일하는 이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가난한 이들을 돕는 이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전통악기들, 가믈란(Gamelan), 공스(Gongs), 대나무 부저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기독교인이 성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자 인형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기름진 땅에 생산되는 쌀과 따뜻한 바다에서 잡히는 물고기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보기도 제목


● 안정되고 독립적인 국가가 되기 위한 동티모르의 재건사업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종교적 분쟁과 정치적 갈등으로 인하여 사랑하는 이들과 재산을 잃고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의 치유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인접한 이슬람 교인들과 평화를 누리던 짧은 시간 후에 길고 참혹한 충돌을 견뎌온 암본(Ambon)의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자신의 가족들과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난민들과 흩어진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서로 다른 인종과 종교들이 만남을 통해 증오와 폭력이 아닌 보다 깊은 이해와 인내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이들 나라의 정부들이 부패를 근절하고 모든 국민들을 위한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노력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극심한 빈곤으로 시달리는 이들이 음식과 쉴 곳, 안전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화산 폭발과 산사태, 쓰나미를 경험한 이들의 자신의 삶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문
 

(1)
오 ,주님, 얼마나 오래,
얼마나 오래 농부들이 농사지을 땅이 없이 살아야 하고,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쫓겨나야 하고,
도시 빈민들이 집없이 지내야 하고,
청소년들과 학생들이 의욕도 학교도 없이 살아야 하고,
소수자들이 소외되고 따돌림을 당해야 하고,
여성들이 이중의 억압에 시달려야 하고,
가난한 이들이 가난한 이들로 살아야 합니까?
오, 주님, 얼마나 오래,
얼마나 오래 이 나라가
왜곡된 군부와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
기만적이고 착취적이며 냉혹한 이들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까?
오, 주님, 얼마나 오래,
국민들의 비탄과 고통의 울음소리가
점점 더 커져가는 가운데
정권을 잡은 이들이
얼마나 오래 독점적 자본주의에 의지해야 합니까?
얼마나 오래, 오, 주님, 얼마나 오래입니까?
(필리핀인)

(2)
주님, 우리의 기독교가 논과 같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처음 논에 벼를 심었을 때는 벼들이 또렷하게 구별되어 보이지만, 벼들이 자라면서 뿌리를 내리고 키가 자라면, 점차 벼들의 모습은 사라지고 곧 하나의 넓은 초원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사랑의 뿌리를 내리고, 주님의 뜻이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는 기독교인의 교제와 봉사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우리의 구주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필리핀인)

(3)
하나님, 주님의 불로써 우리의 죄악과 위선을 태워 주옵소서.
주님의 물로 우리 때문에 흘린 우리의 형제자매들의 피를 씻어주옵소서.
주님의 뜨거운 태양빛으로 우리가 상처를 준 사람들의 눈물이 마르게 하시고,
그들의 상처 입은 영혼과 마음과 몸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속에 뿌리내리사
우리의 연합이 더욱 자라고
우리의 편견과 증오의 메마른 사막이 변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필리핀인)

(4)
평화의 축복
이 세계에 평화가 있기를
이 도시에 평화가 있기를
이 마을에 평화가 있기를
이 사막에 평화가 있기를
이 어머니 같은 지구에 평화가 있기를
이 우주에 평화가 있기를
그대에게 평화가 있기를
나에게 평화가 있기를
나의 이웃에게 평화가 있기를
나의 적에게 평화가 있기를
관련된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평화, 평화, 평화!
(엘리자벳, S. 타피아,Elisabethh S. Tapia, 필리핀인)


(5)
평화와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
평화의 꽃이
전쟁과 역경의 사막에 피어나게 하옵소서,
지금부터 영원토록.
그렇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엘리자벳, S. 타피아,Elisabethh S. Tapia, 필리핀인)

(6)
평화의 시편
은혜로우신 성령이여, 저의 마음 깊은 곳에서 주님께 울부짖습니다.
전쟁의 상처와 지뢰와 굶주림으로 장애를 입은 어린이들 때문에
저의 조국은 간절히 평화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저의 민족은 정의를 구합니다. 오, 주님,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합니까?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식들로 저는 우울증과 무력감을 느낍니다.
공포로 인하여 저와 이웃은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핵전쟁과 생화학 테러의 위협이 국경을 넘어 전해집니다.
누가, 무슨 이유로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것입니까?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연약해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분별의 영을 허락하시고,
용감하고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우리의 독한 마음과 악한 생각을 깨끗이 씻어주옵소서.
우리의 공포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의지가 강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꿈에 귀 기울여 주옵소서.

저는 정의에 기초한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꿈꿉니다.
저는 전쟁이 없는 지역과 차별이 없는 나라를 꿈꿉니다.
저는 공포없이 여행하는 날을 꿈꿉니다.
저는 꿈꾸고, 울고,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 바탈라(Bathala)여,
주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우리에게 힘을 더하시어,
우리가 의롭고 안전한 길을 택하고,
진리의 산에 오르고, 용서의 집에 거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전쟁과 증오의 도구들을
평화와 화해의 도구들로 바꾸기 위하여,
모든 피조물들을 미소와 사랑의 친절로 축복하기 위하여,
어둔 밤에도 용감하게 생명의 춤을 추기 위하여,
나의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은혜로우신 성령이시여,
주님을 위하여 춤을 춥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엘리자벳, S. 타피아,Elisabethh S. Tapia, 필리핀인)

(7)
2005년도 쓰나미의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주님, 엄청난 파도가 무서운 기세로 우리를 머리를 덮쳐오고
나무들을 쓰러뜨리고 집들을 파괴하고,
논이 물바다로 변하고, 소떼들을 삼켜버리고,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도망치는 사람들을 쫓아가던
그 공포의 순간에 저희와 함께 하옵소서,

주님, 그 어두운 순간에 저희와 함께 하옵소서.
사망과 그 쏘는 것을 물리치시고,
물과 피를 가지고 오시고,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시고,
태풍을 잠잠케 하시고,
생수를 주시고,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시는
부활의 주님을 우리의 눈을 열어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그 불확실한 순간에 우리와 함께 하옵소서.
주님의 성령으로 우리를 절망에서 일으켜 주옵시고,
우리의 의심이 물러가게 하시고, 강한 믿음을 허락하셔서,
우리 안에 주님의 부활을 선포하는 마음이 불타오르게 하시고,
소망을 전하는 생수가 솟아오르게 하옵소서.
(에스더 푸죠 위디시, Ester Pudjo Widiasie, 인도네시아인)

(8)
주님은 저희의 삶의 근원이십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저희가 매일 일할 수 있으며,
저희에게 주어진 일을 위해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너무나 분주하여 때때로 잊고 사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이 저희 곁에 계시며,
저희의 모든 걸음에 함께 하시고,
저희의 모든 이야기를 들으시며,
주님이 저희가 누구인지 잘 아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희가 깨닫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을 낯선 사람처럼 대하고,
주님이 저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쁜지 모르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주님께서 저희보다 저희들에 대해 더 잘 아신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주님은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저희는 죽음이 삶의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죽음에서 다시 사심으로,
주님은 저희가 새롭게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저희는 승리의 주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저희는 온 마음으로 주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을 때
주님께서 다시 부활하실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저희가 주님을 참되게 알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저희를 가르쳐 주십니다.
주님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을 저희가 기억나게 하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오십니다.
주님은 저희와 함께 계십니다.

저희가 이제 알겠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지식으로 충만하십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주이십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저희가 이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아이나 시톰풀 박사, Dr. Einar Sitompul, 인도네시아인)


(9)
창조의 하나님,
태양이 떠오르기 전 잠깐 동안 우리를 깨워주는
주님께서 지으신 우주의 놀라운 아름다움과 질서를 노래하는
작은 벌레들과 주님의 피조물들이 만들어내는 교향곡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기술문명에 대한 우리의 동경이 줄어들고
주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세계의 온유한 지배자로서
우리의 역할을 새롭게 깨닫게 하옵소서.

다양성의 하나님,
인간의 본성과 조건, 또 창조주를 찾으려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비록 저희들이 각자의 신앙 전통과 경제적인 상황,
실재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서로 나뉘어 있지만,
저희를 도우사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사원에 바치는 꽃바구니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고,
논에서 힘들게 일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있는,
어머니의 등에 업혀있는 아이와
나이든 여성 속에 계신 주님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기쁨의 하나님,
저희는 기쁨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부유하고 번성한 나라가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개발도상국가들의 정치적인 갈등과 경제적인 불안정 속에서,
온전하게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희의 미래에 드리운 고난의 구름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영혼을 높이시는 불꽃으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눈물과 땀을 흘려주시고,
특별히 함께 저희에게 웃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웃음이 주님의 백성들에게서 영원히 떠나지 마옵소서.

부활의 하나님,
저희는 이러한 음성을 고대합니다.
“두려워 말라, 너희가 찾는 분은 더 이성 여기에 계시지 않다. 그 분은 부활하셨다.”
저희는 몸과 영혼의 부활에 대한 주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원합니다.
저희를 도우사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저희가 찾는 그 분이 참으로 부활하셨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질병과 죽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특히 적절한 의료적 처치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시는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치유의 손길로,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평화와 치유를 받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는 저희의 매일의 필요와 소망을 채우기에 충분하시니
저희가 가진 것이 비록 적을 찌라도 관대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부할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주의 선물들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요안네 람, Joanne Lam, 홍콩)

(10)
인생의 샘이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눈과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셨고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놀라운 도우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셨고 우리로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확신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부르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향한 우리의 희망과 우리의 사랑이 자랄 수 있었습니다.
기쁨 가운데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을 통하여 희망으로 가득찬 인생을 우리에게 허락해주시옵소서. 아멘.
(인도네시아 인)

 
이전글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4월 둘째 주일
다음글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3월 다섯째 주일
      
 
[03129]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기독교회관 706호  l  대표전화: 02-742-8981  l  팩스: 02-744-6189  l  이메일: kncc@kncc.or.kr
Copyright(c)2012 by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