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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역사문화박물관 설립을 위한 공개세미나
이름 관리자 이메일 gimboram@hanmail.net
작성일 2012-05-09 조회수 2279
파일첨부 ① 공개세미나.JPG ② 박물관설립 공개세미나 자료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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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기능을 가진 기독교 박물관 설립의 중요성 재인식, 그러나 충분한 논의와 구체적인 준비 절차 필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한국교회역사문화박물관 설립연구위원회는 지난 7일, 기독교회관 2층에서 "한국교회역사문화박물관 설립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열고 그동안 논의해왔던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협은 지난 회기 3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한국 기독교역사문화박물관]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위해 회원교단에서 각 2인씩 위원을 추천받아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흥수 목사(목원대학교 한국교회사 교수)는 [공공(公共) 종교로서의 한국 기독교]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기독교에 대해 지난 130여년 동안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여성, 농촌 운동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 적극 개입함으로써 한국 근현대사의 전개 과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근현대사 이해를 위해 한국교회가 전개한 일제 식민지 하에서의 민족운동, 1945년 이후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특히 그 운동에 참가한 인물의 구체적 삶과 활동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에 대한 구체적 자료가 확보되고 일정한 분류 체계에 따라 가공되어 체계적으로 제시될 때, 한국 기독교사 연구가 실증적 차원에서 한 단계 질적 도약을 할 수 있으며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지평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백종구 목사(서울기독대학교 교회사 교수)도 기독교 역사 관련 자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를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한국교회 역사문화박물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전통적으로 박물관의 주요 기능은 유물의 수집, 보관, 전시였지만 20세기 중반을 전후로 박물관의 유물은 교육자원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기독교문화콘텐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소장자료를 교육자원으로 활용하고, 전국에 산재한 문화유산의 시대별·주제별로 분류, 정리함으로써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한국교회역사문화박물관 설립이 한국교회가 한국 근현대사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해 온 역사를 알리고 이를 신앙의 유산으로 삼기 위해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보고, 앞으로도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과 더불어 기존 박물관과의 차별성, 예산 문제 등을 포함하여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첨부한 자료집(파일명 : 박물관설립 공개세미나 자료집.pdf)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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