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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은 도덕성 깨끗해야' (뉴스엔조이)
이름 교회협 이메일
작성일 2007-11-12 조회수 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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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운동을 하는 단체가 중심이 돼 만든 "2007 기독교 대선연대"가 11월 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기자회견과 함께 열린 이날 발족식에는 이명남 목사(한국교회인권센터 이사장)와 이근복 목사(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2007 기독교 대선연대"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정의평화위원회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등 22개 단체가 함께한다.

대선연대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독교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들이 말하는 기독교 가치란 생명·평화·복지·인권이다. 대선연대는 이 네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선거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각 후보 진영에도 이와 관련한 질의와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선연대는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는 활동도 할 계획이다. 이들은 정책과 리더십·도덕성을 검증하고 후보 간 정책으로 경쟁할 수 있는 선거 문화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대선연대는 특히 도덕성 검증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정진우 목사(대선연대 운영위원장)는 "(차기 대통령은) 도덕성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다"며 "우리는 수사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검증을 할 수는 없지만, (도덕성 여부가 시비가 될 경우) 해명을 촉구하는 등 공세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대선연대는 공정 선거 활동도 한다. 이들은 언론과 교회의 공정성을 특히 주목하겠다고 했다. 언론 보도 평가 토론회를 통한 선거 보도의 공정성과 교회의 탈법과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는 신고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대선연대는 이날 발족 선언문에서 "대선을 40여 일 앞둔 오늘의 정치 현실은 국민의 여망과는 달리 추악한 권력욕만이 난무할 뿐이다"며 "진정한 정책 대안과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들은 "일부 기독교인의 경우 교회의 이름으로 특정 정당과 후보자의 무원칙한 추종 세력이 되어 양식 있는 이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고 개탄했다.

대선연대는 "남은 40여 일은 짧은 기간이지만 대한민국 미래에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올해 대선이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정성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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