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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오순절 교회 2차 대화 시작(기독교신문)
이름 교회협 이메일
작성일 2007-10-31 조회수 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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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와 오순절교회의 두 번째 대화 과정이 최근 시작됐다. 

정교회를 포함한 WCC 대표와 오순절교회 대표 17명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바르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양측의 공동 협의 그룹에 의해진행된 1차 대화 작업의 뒤를 잇는 새로운 대화과정을 시작했다.

WCC와 오순절 교회 사이의 대화가상당 기간 진행된 이후 지난 1998년열린 WCC의 하라레 총회에서는, 양자 간 대화 과정을 담당해 나갈 공동협의 그룹의 구성을 결의한 바 있다.

그리고 이 공동 협의 그룹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1차 대회 과정을 진행한 뒤 보고서를 택했으며, 이 보고서는2006년 열린 WCC의 포르트 알레그로총회에 제출됐다. 

이 공동 협의 그룹에는 우리나라에서 이요한목사(현 목원대 총장)과 이영훈목사(현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참여했다.

이 보고서는, 대화의 과정을 통해오순절교회와 WCC 회원 교회들이하나의 신앙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카리스마에 대한 이해 등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이해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어 향후 일치를 향한 여정에 도전이 될 수도 있다는점을 밝히고 있다. 

또,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계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이 보고서는 제안하고 있다.

포르트 알레그로 총회는, 보다 깊은 이해와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기초로 공동 협의 그룹이 계속활동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대화의 연속성을 기하기 위해서 공동 협의 그룹의 구성원 중 상당수가 계속해서 그룹에 남아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바르 모임은 매일의 일정을 서로다른 전통에 따라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리는 일로 시작하고 마쳤고, 매일 오전에는 심도 있는 성서 연구 시간을 가졌다.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교회가 갖고있는 역사와 개인적인 신앙 고백을나눌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대화의 과정을 재구성하면서, 앞으로진행될 대화의 의제들을 추출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1차 대화 과정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모임에서는 오순절 교회측공동의장을 맡은 세실 로벡교수(풀러신학대학)는, 이번 모임이 앞으로 5년 간 이어질 작업을 위해 훌륭한 출발선을 만들어 주었다고 평가했다.

또, WCC 측 공동의장을 맡은 미국아프리카 성공회의 제니퍼 리스는,“이번 모임을 통해서, 어려운 문제들로 인해 부끄럽게 뒤로 숨거나 일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도록 서로에 대한 이해가 계속 커져 나갈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WCC 뿐만 아니라 세계개혁교회연맹 (WARC), 루터교 세계연맹(LWF), 로마 가톨릭 교회 등도 오순절교회와의 대화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핀란드 오순절 선교회 소속으로 이번 모임에 참석한 벨리 마티 키르카이넨은, 이렇게 세계적 차원에서진행돼 온 대화의 과정과 결과를 강연을 통해 소개했다. 

그는“이런 모든과정이 오순절교회가 일치를 향한 노력에 계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모임에서는‘교회의 카리스마 은사’와‘교회의 성례전 은사’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 두 주제는 모두, 공동 협의 그룹이 더 많은 대화를 해야 할 주제로 제안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교회의 본질에 대한 신학적 대화를 앞으로 계속 다루어 나갈 의제로 선정했다. 이 대화는‘하나됨, 거룩함, 보편성, 사도성’이라는 교회의 표상에 대한 연구와 함께 오는 2008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2009년부터는 선교의 본질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기로 했다. 다음번모임은 오는 2008년으로 예정돼 있다.                기독교신문/민성식기자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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