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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목사 도잔소 회의 에피소드...민주평통 종교인포럼서 밝혀(에큐메니안)
이름 교회협 이메일
작성일 2007-10-30 조회수 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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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나라 목사와 사흘 지냈지만..."

김상근 목사 도잔소 회의 에피소드...민주평통 종교인포럼서 밝혀
-에큐메니안 박지훈 기자


"2007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에 한 발 다가선 가운데 평화번영을 위한 종교계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교인들은 종교계가 통일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비전을 제시하고 남북이 서로 "동반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매개체가 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남북갈등" 뿐 아니라 "남남갈등" 해소에도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29일 오후 조계사에서 열린 "제2차 민주평통 종교인포럼"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권오성 총무는 종교계가 △통일국가의 새로운 인식 및 비전 제시 △남북 간 인식 변화 앞장 △긴급지원 및 사회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역량 집중 △종교계 내부의 자기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총무는 ""남쪽, 북쪽 이해관계를 비춰보면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라는 수준을 넘어 "우리 민족 모두에게 유리 한가"라는 사고를 해야 한다"며 "종교계는 이와 같이 한반도 평화와 민족 통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종교계는 남북이 서로 상대방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나서서 지적해야 한다"며 "지금까진 이데올로기적으로 판단해 적이었지만 이제는 상대방을 민족적인 동반자로 알고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 질서 구축을 위한 협력자로 이해하고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남갈등 부추기는 종교계 행동 벗어나야

아울러 대북 지원에 대한 패러다임을 넓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긴급 구호 차원에 머무르고 있는 종교인 대북 지원을 넘어 대안적 농업기술 전수, 제약공장 설립, 재해 방지 위한 친환경적 산림 조성 등 장기적 프로젝트 사업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 총무는 "종교인들이 평화와 통일문제에서 자기 변화를 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강한 분단 지향성을 부정하고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사실을 종교적 확신으로 보여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변진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도 종교계가 남북관계를 둘러싼 남남갈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스스로의 변화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변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 남남갈등 구조와 분포에서 종교계도 예외일 수 없다"며 "이를 타개키 위해선 종단과 종교인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종단과 종교인들이 평화와 통일 문제에서 자기 변화를 가져와 남남갈등으로 멍들어 있는 우리 사회에서 "화해와 통일을 위한 보호소"가 될 수 있다면 민족화해와 상생의 길은 쉽게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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