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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 민주주의 가치 지키는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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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1-23 조회수 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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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가치 지키는데 최선 다할 것
- NCCK, '62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 개최
 
 
뉴스파워 김준수 기자 | 20140123() 17:18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박종덕 사령관, 이하 NCCK) 62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가 구세군빌딩 5층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2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 김준수
 
실행위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박종덕 사령관은 제자로 사는 길’(14:33)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는 끝까지 제자의 길을 가기 위해 고민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 나아가 욕심, 명예도 버리고 가능한 가지지 않고, 누리지 않는 삶의 방식을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덕 사령관 김준수
    
 
김영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62회기에는 지난 회기부터 제기된 교회재정투명성, 목회자 납세, 담임목사직 세습금지 등 교회 공공성에 더욱 집중하면서 한국교회가 세상의 희망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총무 김준수
   
 
또한 연세대 이사회 문제를 사회의 공공성 회복의 시험장이라는 인식 아래 지속적인 대응을 하는 한편, 90주년을 맞이하는 NCCK 기념사업 및 100주년을 맞이하는 비전 설정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과 관련해서도 본격적인 괘도에 올랐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역사를 평가하며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운동을 재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총무는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으로 정의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교회가 예언자적인 역할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사회의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손상됐다면서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연대하고 협력하여 많은 희생을 치러 세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WCC 10차 부산총회의 성과들을 분석하는 일에도 힘써 한반도 평화, 교회의 일치와 연합, 성령이 주도하는 선교 등 한국교회가 발전시켜 나가야 할 과제들을 차근차근 연구하고 실행하는 62회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CCK는 이번 정기실행위를 통해 작년에 열린 제62회 정기총회 회의록을 채택하고, 국제협력국 국장에 정해선,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사무국장에 최영희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추진위원회명칭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규정도 채택했다.
 
 
김영주 총무는 역사문화관 모금과 관련해 “NCCK의 범위를 넘는 위원회를 조직해 모금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올해 배정된 정부예산이 45천 정도인데, 이와 버금가거나 좀 더 많이 모금이 되면 문화관 설립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차근차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WCC 부산총회 후속사업 기획위원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의하고, WCC 부산총회 평가회,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 설립 추진, 도잔소 기념사업 개최, 에큐메니칼 교육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정 사무총장(예장통합)과 신복현 목사(기감)는 기획위원회가 다음 실행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후의 후속사업들은 각 위원회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한 회원은 평가회를 한 번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몇 차례에 걸쳐 진행해 심도 깊은 평가가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폐회를 앞두고 예정에 없던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 기념사업참여와 관련된 안건이 올라오자 회원들은 함께 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미래목회포럼과 NCCK의 성격이 맞지 않다며 기념사업에 NCCK가 참여하는 것에 난색을 표했다. 더군다나 회원들 간의 의견이 분분했던 만큼, 해당 안건을 충분한 준비 없이 급하게 상정한 것도 문제 삼았다.
 
 
정상복 목사(기감)함께하는 단체들이 NCCK의 성격과는 맞지 않다고 본다면서 이미 모든 사업들이 계획된 상태에서 충분한 논의 없이 NCCK의 이름을 내세운다고 해서 에큐메니칼 운동을 지향하는지는 검토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원회에게 넘길 것이 아니라 일치위원회에서 검토해서 NCCK가 함께 할 가치가 있다고 한다고 했을 참여하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NCCK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 기념사업참여여부는 일치위원회 검토된 이후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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